정부파산(政府破産), 민간장창(民間藏槍)
글: 고소(古嘯) 얼마전, 쓰촨성의 2개현에서 나온 뉴스가 인터넷을 들끓게 만들었다. 우선 첫번째 뉴스부터 보자. 쓰촨 랑중(閬中)정부가 직접 "급식을 판매"하다. 최근 대륙의 뉴스보도에 따르면, 쓰촨 난충시(南充市) 공공자원거래망 랑중분망(閬中分網)에는 원래 7월 10일 거행하기로 된 경매공고가 올라왔다. 랑중시의 공립학교, 행정기관, 사업단위, 국유자본회사의 식당의 식자재 통일공급업무의 향후 30년간의 독점경영권이다. 최저낙찰가격은 1.8억위안이고, 경매보증금은 2만위안이다. 이 소식은 널리 주목을 끌었고, 한때 인기검색어에 오른다. 경매공고에 따르면, 관련공립학교는 98개소, 학생총수는 4,245명이며, 교직원총수는 7,583명으로 합계 81,828명이다. 관련행정기관, 사업단위, 국유자본회사는 7..
2022. 7. 18.
상하이 문혁식방역의 4가지 실책
글: 미소(米笑) "왜 문화대혁명을 했는가?" 당시, 나는 의문을 가지고 한 홍위병에게 물어보았다. "만일 문화대혁명을 하지 않아서 중국이 '변수(變修, 수정주의로 바뀜)'되면 어떡할 거냐?" 그는 근심이 가득찬 얼굴로 대답했었다. '변수'는 문혁이 가정한 전제이다. 반수방수(反修防修)의 구호하에 공장의 가동을 멈추고, 생산을 중단하고, 학교를 문닫고 전인민이 운동에 나선다고 해도, 그 모든 미친 짓이 합리화되는 것이다. "만일 청령(淸零, 제로코로나)하지 않아서 사람이 죽으면 어떡할 거냐?" 이것이 상하이방역이 가정한 전제이다. 생명을 보호한다는 구호하에, 공장의 가동도 멈추고, 생산도 중단하고, 학교도 문을 닫았다. 전체인민(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이 운동방역에 나서는 것이고, 모든 미친 짓은 합리화된..
2022. 4. 29.
봉쇄조짐?: 베이징의 4가지 수상한 현상...
글: 주효휘(周曉輝) 창춘(長春), 선전(深圳), 상하이(上海)등지에서 팬데믹이 발발한 후, 베이징도 최근 들어 돌연 코로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4월 23일 오후, 베이징당국은 방역공작기자회견을 열었다. "베이징의 신규확진사례는 15건이고, 여러 천파경로가 있다. 계속 발생하고 숨겨진 전파가 있을 리스크가 크다. 상황이 긴급하고 형세가 엄중하다." 그들이 초보적으로 추적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미 숨겨진 전파가 이루어진지 1주일이 되었고, 감염자군은 다양하며, 활동범위도 넓다고 했다. 현재 이미 학교, 여행단 및 여러 가정에까지 번졌다. 그러므로 "앞으로 계속 확진사례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했다. 관련단지는 봉쇄되고, 지역내 직장의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한다; 식당, 목욕탕, KTV, 포커방, 인터넷카페등..
2022. 4. 27.
중국의 바이러스검사능력문제...
글: 홍미(洪微) 우한폐렴이 발발한 여러 나라는 중국에서 수입한 우한폐렴검사키트를 수입했으나, 정확률이 너무 낮어 겨우 20-30%밖에 되지 않아, 속속 반품하고 있다. 우한폐쇄초기, 많은 사람들이 폭로한 바 있다. 감염병환자들이 검사를 받을 수 없었다고. 설사 중증이라 하더라도, 병원에 입원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나중에 어떤 의료인원이 폭로한 바에 따르면, 우한시가 매일 검사용키트 2,000건(份)을 제공받았다고 한다. 1월 29일,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의 사이트에는 "전체 시의 검사능력이 초기의 1일 200건에서 현재 매일 2000건으로 늘었다"라고 하여, 사람들의 폭로가 사실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1월 27일, 우한시는 892명(例)의 신규확진사례를 발표하여, 누계 1,590명(例)에 이르렀다고 ..
202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