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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가신12

조광윤 "황포가신(黃袍加身)"의 5가지 의문점 글: 귀산야화(貴山夜話)2017 배경설명 1. 조광윤은 후주(後周)의 황제인 주세종(周世宗) 시영(柴榮)의 수하 애장(愛將)이었다. 주세종 시영은 오대십국(五代十國)의 혼란시기에 가장 명망있고 업적을 이룬 일대군주이다. 민간의 평서, 화본에서는 시영과 조광윤이 일찌기 결의형제를 맺었다.. 2018. 8. 4.
애산해전(崖山海戰): 송나라의 비장한 최후 글: 강생연(姜生淵) 1279년, 애산(崖山), 바다에서 파도는 거칠었고, 바닷바람소리는 드높았다. 좌승상 육수부(陸秀夫)는 처자식이 울고불고 하는데도, 그들은 바다로 밀어넣었다. 그 후에 몸을 돌려 나이 겨우 7살 된 송회종(宋懷宗)에게 말한다: 나라가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폐하는 마땅.. 2017. 10. 1.
진교병변(陳橋兵變)의 또 다른 버전 글: 장효민(張曉珉) 진교병변이라는 이 사건은 후인들이 최대의 정치적업적이라고 반복해서 얘기한다. 조광윤이 왕조를 바꾸어서 새로운 왕조를 개창한 것이 아니라, 이 황제는 부하를 통제하고, 기존질서를 바꾸지 않아서, 백성들이 전란의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해주고, 이를 통하여 문.. 2016. 3. 2.
"황포가신(黃袍加身)"의 세 가지 의문점 글: 문재봉(文裁縫) 현덕7년(960년) 정월 초나흘, 역사상 그 이름도 유명한 "진교병변, 황포가신"의 이야기가 마침내 서막을 연다. 사마광의 <속수기문(涑水紀聞)>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바로 이날 새벽, 아직 꿈속에 있던 조광윤은 그도 무슨 일인지 모르는 사이에, 한 무리의 사람들.. 2015. 6. 16.
고금의 채수(債帥) 글: 장명(張鳴) 한 상장(上將), 군위부주석이 소문에 따르면 조사를 받은 후 정식으로 낙마했다. 그의 일은 매관매직에 관련된다. 기실 매관매직은 자고이래로 있었다. 고대에 문관은 돈이 되었다. 특히 백성을 다스리고 직접 지방을 통치하는 관직은 더욱 돈이 되었다. 그래서 매매가 인.. 2015. 1. 13.
관취도은자(灌醉掏銀子): 배주석병권의 후속 마무리 조치 글: 진사황(秦四晃) 대송 초창기, 송태조 조광윤은 한고조 유방과 같은 문제에 부닥친다. 바로 어떻게 공고위중(功高威重)의 장군들을 관리단속하여, 새로 얻은 황권에 위협이 되지 않게 하느냐이다. 당연히, 이때, 역사는 다시 천년이 흘렀다. 화하의 일들도 많이 변했다. 대송황제는 대.. 201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