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태자16

[황자쟁위술] 이세탈인술(以勢奪人術) 천사재화패(天賜才華牌) 은주왕편 황태자를 세우는데 있어서, 적장자원칙의 신조룰 역대제왕들이 신봉해왔다 그러나, 거의 모든 제왕들은 황태자를 세우기 이전이나 세운 이후나 태자의 재능이 “대임을 맡을 만한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때로는 바꿀지말지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다. 이런 때가 되면, 조정신하들과 황.. 2015. 10. 11.
[황자쟁위술] 부저추신술(釜底推薪術) 파괴기회패(破壞機會牌) 자고이래로 국가에 공헌이 있는지 여부는 황제가 황자를 평가하고 후계자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리하여 황태자 및 황자들은 모두 공헌을 세우는데 필사적이었다. 그들은 혹은 부친이 출정했을 때 후방에서 정국을 안정시키며 전방을 잘 지원하거나, 혹은 명을 받들어 .. 2015. 8. 25.
[황자쟁위술] 양호상쟁술(兩虎相爭術) 이적제적패(以敵制敵牌) 이원길편 한나라에서 흉노를 대적할 때 집금오(執金吾) 경병(耿秉)은 이런 계책을 올린다: “옛날 한무제때 흉노를 정벌하려 하였으나 천시(天時)를 만나지 못해 성사시키지 못했습니다. 이제 다행히 하늘의 도움으로 흉노에 내분이 일어났으니, 이이벌이(以夷伐夷)를 하면 국가에 이로움이 적지 .. 2015. 8. 25.
[황자쟁위술] 이퇴위진술(以退爲進術) 양중득위패(讓中得位牌) 당현종편 이융기(李隆基, 나중의 당현종)는 당고종과 무측천의 넷째아들인 이단(李旦)의 셋째아들이다. 신룡혁명(神龍革命)으로 무측천이 황위에서 물러난 후, 당고종과 무측천의 셋째아들인 이현(李顯)이 황위에 오르니 그가 당중종이다. 황제동생의 셋째아들에 불과하다보니 이융기가 황제에 .. 2015. 8. 13.
석선(石宣): 중국역사상 가장 비참하게 죽은 황태자 글: 위석아(危石兒) 역사상 폐위되고, 피살된 황태자는 적지 않다. 그중 석선이라고 불리는 태자가 있는데, 아주 비참하게 죽었다. 석선은 그의 잔폭한 부친 석호(石虎)가 죽였다. 그렇다면 석호는 왜 자신의 친아들을 죽였을까? 원래 석호가 석선을 죽인 것은 석선이 그의 동생 석도(石韜).. 2015. 1. 13.
옹정제는 왜 동복(同腹) 동생과 사이가 나빴을까? 글: 우좌(于左) 옹정제의 동생들 가운데 한 사람의 신분이 가장 특수하다. 그는 바로 십사아거(十四阿哥) 윤제(胤禵)이다. 옹정제는 모두 2명의 동모(同母) 동생을 두었다. 육아거(六阿哥) 윤조(胤祚)는 요절해서 윤제만이 유일하게 배같은 동생으로 남았다. 이치대로라면, 형제 두 사람.. 201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