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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손5

이궁안(移宮案): 동림당이 선제공격으로 승리를 거두다 글: 정만군(程萬軍) 1620년 9월 26일, 태창제(泰昌帝) 주상락(朱常洛)이 돌연 사망한다. 대명의 후임황제문제는 다시 문제가 된다. 이때의 대명왕조에는 황태자(皇太子)가 없었고, 황태손(皇太孫)이 있었다. 그는 바로 주상락의 장남인 주유교(朱由校)이다. 그는 할아버지 만력제(萬歷帝)가 .. 2018. 3. 5.
[황자쟁위술] 이세탈인술(以勢奪人術) 천사재화패(天賜才華牌) 사마휼편외 진무제(晋武帝) 사마염(司馬炎)은 비록 조위(曹魏)로부터 선양을 받아 황위에 올라 천하를 통일하지만, 황위의 승계에 있어서 하늘이 그에게 점지해준 적장자 즉, 나중의 진혜제(晋惠帝) 사마충(司馬衷)은 조부 사마의(司馬懿)나 부친 사마염을 닮지 않고, 일반인의 아이큐에도 못미쳤다. .. 2015. 10. 11.
[황자쟁위술] 애옥급조술(愛屋及鳥術) - 교타황손패(巧打皇孫牌) "적자사(嫡子死), 입적손(立嫡孫)". 적장자승계원칙이 유지되던 중국고대에 적자가 죽으면 적손을 세우는 것이 봉건예제의 원칙중 하나였다. 상(商)왕조때 태갑(太甲)이 태정(太丁)의 아들이며 탕왕(湯王)의 적손으로 왕위를 승계한 것이 그 효시이다. 다만, 중국 고대역사상 황태손(皇太.. 2015. 7. 27.
건문제 주윤문의 황위는 동생의 것을 빼앗은 것이다. 글: 자작자애2 홍무25년 구월 십이일, 명나라조정에서는 큰 사건이 하나 벌어진다. 주윤문(朱允炆)을 황태손(皇太孫)으로 삼은 것이다. 그러나 명나라의 상당히 많은 사람들은 주윤문이 황태손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가 황태손이 되는 것은 명분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 2013. 4. 13.
영락제의 후계경쟁에 관하여 글: 풍청등(楓晴橙) 명나라때, 엄격하게 적장자계승제를 집행하였으므로, 황위쟁탈전은 다른 왕조때보다 많이 적었다. 그러나 명나라때, 비교적 격렬한 후계자쟁탈전이라면 영락제때를 꼽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후계자다툼을 영락제 주체의 편애때문이라고 본다. 예를 들어, 정난의 .. 201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