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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리7

후한(後漢): 오대십국시대 최단명왕조, 멸망원인은? 글: 장저(張姐) 오대십국의 후반기에 중원에는 한족정권이 하나 나타난다. 그것은 바로 오대십국중 하나인 후한왕조이다. 후한왕조는 비록 중원정통왕조중 하나이지만, 존속기간은 겨우 4년에 불과했다. 그 멸망원인을 따져보면 모두 살륙이 지나쳤다는 것에 있다. 후한왕조의 개국황제.. 2019. 9. 30.
신룡정변 5대공신의 최후는? 글: 소조(篠趙) 봉각시랑(鳳閣侍郞) 장간지(張柬之), 난대시랑(鸞臺侍郞) 최현위(崔玄暐), 좌우림장군(左羽林將軍) 경휘(敬暉), 우우림장군(右羽林將軍) 환언범(桓彦範), 사형소경(司刑少卿) 원서기(袁恕己)는 우우림위상장 이다조(李多祚), 좌우림장군 이흥종(李興宗)등과 연합하여, 이현(.. 2019. 1. 28.
복비죄(腹誹罪)에 관하여 글: 송지견(宋志堅) 장탕(張湯)도 사마천이 <혹리열전>에 집어넣었다. 실사구시적으로 말하자면, 그 10명의 '혹리(酷吏)'들 중에서 그는 그래도 청렴한 편이다. "장탕이 죽고나서, 가산은 오백금이 넘지 않았다. 모두 하사받은 것이고, 다른 사업은 한 것이 없다." 그러나 공정한 법집행.. 2018. 11. 14.
한무제의 독존유술(獨尊儒術) 글: 이중천(易中天) 한무제는 하나의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파출백가(罷黜百家), 독존유술(獨尊儒術). 이것은 천추만대에 영향을 끼친 중대사이다. 이때부터, 중화제국은 국가의식형태가 생기고, 변함없는 핵심가치가 생기게 된다. 제국은 하나의 제도로서 이천여년간 안정적으로 연속.. 2014. 7. 17.
내준신(來俊臣): 당나라의 가장 지독한 관리 글: 곽찬금(郭燦金) 내준신은 하나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정사양부론(正邪兩賦論)"을 가장 완벽하게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이다. <<홍루몽>>을 보면 조설근은 가우촌의 입을 빌어 이런 말을 한다: "하늘과 땅이 사람을 만들 때, 대인(大仁) 대악(大惡)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큰 차이가 없.. 2008. 9. 22.
무측천 휘하의 4대살수 글: 월초(越楚) 최근에 어느 사람이 쓴 글에서 무측천이 집권하고 이쓴 동안에 양대 "혹리(酷吏)"를 임용하여 이당종실과 공신을 도륙했다고 하였다. 본인은 그들을 "혹리"라고 불러주는 것은 지나치게 미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관료통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저, 무측천이.. 2008. 1. 9.
삭원례(索元禮) : 무측천시대에 페르시아에서 온 고문전문가 글: 허휘(許暉) 삭원례는 무측천시대의 유명한 혹리(酷吏, 가혹한 관리)였다. 고향이나 생년은 미상이며 691년에 사망했다. 성격이 잔인하고 흉포하였으며, 다른 사람을 밀고하는데 재주가 있었다. 그리하여 무측천의 심복이 되었다. 삭원례의 손에 죽은 원혼은 수천명이 넘어 원성이 자자.. 2007.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