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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당22

송교인암살사건: 원세개, 가장 불가능한 암살주범 글: 김만루(金滿樓) 조병균은 직예총독의 직을 받은 후 3개월도 되지 않아 돌연 천진독서에서 급사한다. 그가 죽기 1개월전 '송교인사건'의 또 다른 흉범인 응계형도 기차에서 칼에 난도질당해 죽었다. 이 일련의 연속흉안은 모골송연하고 궤이하게 여겨졌다. 여기에 무슨 놀라운 비밀이 .. 2013. 4. 13.
송교인암살사건: 음모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글: 김만루(金滿樓) 홍술조는 비밀리에 응계형을 매수한 후, 응계형은 원세개정부의 남방의 이목이 된다. 그는 혁명진영내에서 진면목이 아직 폭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응계형은 남북세력간의 이중간첩이 될 수 있었다. 새로운 주군을 찾은 후, 응계형은 힘써 일을 한다. 그는 혁명당 격.. 2013. 4. 13.
중국에 필요한 정치인은 원세개와 같은 인물이다. 작자: 미상 중국군벌의 사고방식은 기본적으로 카다피와 같다. 타협은 모르고, 그저 권력과 공존공망하는 것이다. 서방인이 보기에 정치는 타협의 예술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양당이 서로 돌아가며 정권을 잡고, 서로 타협하고, 서로 양보한다. 그러나, 닉슨이 모택동과 장개석을 평론.. 2013. 4. 13.
진실한 서태후: 공헌, 행운 그리고 비애 글: 마용(馬勇) 근대중국에서 서태후는 여러번 요마화된 정치인물이다: 강유위(康有爲), 양계초(梁啓超)등은 1898년 정치변혁의 실패에 대한 죄책을 모두 황태후에게 돌렸다. 그리고 서태후를 권력을 농단하는 할망구(弄權的老太太)로 묘사했으며, 그저 그 가련한 양자를 괴롭힐 줄만 아는.. 2013. 4. 13.
1912년 1월 1일: 중화민국을 여는 첫날 글: 왕학빈(王學斌) 1912년 1월 1일, 남경, 총통부, 밤 11시. 하얀 달이 하늘에 떠 있고, 별들은 점점이 보인다. 손중산(孫中山)는 임시대총통 취임선서문을 들고, 광동어로 장엄하게 읽어내려갔다: "만주독재정부를 전복시키고, 중화민국을 공고히 하며, 민생과 행복을 도모하는 것은 국민의 .. 2012. 1. 12.
중화민국시대의 방회(幇會) 글: 장명(張鳴) 중화민국은 포가(袍哥) 및 모든 방회(幇會)들이 일약 신분상승한 시대이다. 이는 신해혁명부터 시작된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포가나 다른 방회를 흑사회(黑社會, 조직폭력배)로 본다. 우리가 상해의 청방(靑幇) 거두 황금영이나 두월생을 언급할 때면 개략 그들이 흑사회 두목이라고 취.. 201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