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풍제43 함풍제의 풍류사건 글: 유병광(劉秉光) 함풍황제의 집권시기는 두 개의 단계로 나누어볼 수 있다. 집권전반기에는 관료사회를 정돈하고, 현명한 인재를 등용하고, 과감하게 일처리를 하였으며, 진취적인 측면이 있었다; 집권후반기에는 자신감을 잃고, 회피하고 숨기를 좋아하며, 스스로 타락하여, 상당히 퇴폐적이 되었.. 2009. 6. 25. 서태후는 어떻게 권신 숙순(肅順)을 무너뜨렸는가? 1861년 10월 6일 오시, 압송도중에 백성들이 던지는 기왓조각, 진흙덩어리도 얻어맞아 얼굴이 시퍼렇게 멍들고 부어오른 봉두난발의 중년남자가 북경 서시의 형장에 꿇어앉아 있었다. 죽음을 앞에 놓고도 그는 얼굴색에 변함이 없었으며, 시종 고개를 빳빳이 들고 있었다. 마침내 망나니의 칼이 그의 목.. 2008. 2. 15. 증국번(曾國藩)은 왜 황제에 오르지 않았는가? 태평천국의 난이 일어난 후, 증국번은 호남에서 상군(湘軍, 상은 호남성을 의미함)을 조직하였고, 상군은 운세를 타고 급속히 세를 불려갔고, 청나라정부가 믿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군대가 되었다. 증국번도 당시 중국에서 가장 실력있는 인물로 등장했으며,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는 주목을 받았다... 2006. 11. 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