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조28 기원전104년: 1년이 15개월인.... 글: 의사리(衣賜履) 기원전104년, 중국의 역법(曆法)에 큰 사건이 벌어진다. 1월이 마침내 1년의 첫번째 달이 된 것이다. 기원전104년, 태중대부(太中大夫) 공손경(公孫卿), 호수(壺遂)는 태사령(太史令) 사마천(司馬遷)등과 한무제 유철에게 보고한다. 역법, 기년의 혼란이 심하니. 정삭(正朔,.. 2018. 9. 6. 여록(呂祿)은 여후(呂后)의 유언중 어떤 것을 따르지 않아 전패하게 되었는가? 글: 찰감(察鑒) 기원전180년 7월, 여치(呂稚, 여후)의 병이 위중해진다. 그녀는 죽기전에 여씨친족들을 불러모아서 유언을 남긴다: "예전에 한고조(유방)께서 천하를 평정할 때, 일찌기 여러 대신들과 약조한 바 있다: '유씨성이 아니면서 왕에 봉해지는 자가 있으면 천하인이 함께 그를 죽.. 2018. 5. 15. 남월왕(南越王) 조타(趙佗): 중국에서 재위기간이 가장 길고, 가장 장수한 황제 글: 대게비(大揭秘) 중국에서 재위기간이 가장 길고, 가장 장수한 황제는 누구일까? 한무제? 그는 70세까지 살았고, 재위기간이 54년이다. 충분히 장수했다. 그러나 가장 장수한 황제는 아니다. 최소한 강희의 손자 건륭은 90세까지 살았다. 한무제보다 장수했다. 강희제? 그는 21명의 공주, 2.. 2016. 12. 23. [황자쟁위술] 투량환주술(偸梁換柱術) 후전황지패(后傳皇旨牌) 여후편 황태후의 임조칭제(臨朝稱制)는 신황제의 나이가 어린 것을 기화로 이루어지며, 신황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된다. 임조칭제를 하고 싶어하는 황태후(혹은 신황제즉위후 황태후가 될 황후)나 딴 마음을 품고 있는 대신들은 새 황제를 옹립할 때 자신의 이익 즉, 권력유지나 강화를 고.. 2015. 10. 11. 왕태후(王太后): 한 여인의 복수사 글: 조염(趙炎) 서한(西漢)의 몇몇 유명한 태후의 이력을 살펴보면, 왕씨(王氏)와 박씨(薄氏)가 가장 비슷하다. 예를 들어, 재혼은 했고, 강호술사의 영향을 받았고, 신비스러운 꿈을 꾸었으며, '첩에서 태후에 올랐다'는 등등이 있다. 개인노력으로 말하자면, 그러나 전혀 다르다. 박씨는 .. 2015. 6. 5. 권력이 없었다면 여후는 행복했을까? 글: 후홍빈(侯虹斌) 1 여후는 정치세력의 투쟁과 후계자 다툼에서 잠시 승리한다. 그러나 국가관리층면에서 여후는 여러가지 곤경에 빠진다. 그것도 이상할 것은 없다. 농촌에서 농사나 짓던 출신의 여인이 어찌 나라를 다스리는 교육을 받아보았겠는가? 실제로, 여후의 집정기간동안 중.. 2015. 4.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