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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현9

[역사추리] 여공(呂公)은 왜 딸을 유방(劉邦)에게 시집보냈을까? 글: 역사대작회(歷史大炸燴) 만일 역사서의 설명대로라면, 여공이 당시 처음 유방을 만났을 때, 딸을 유방에게 시집보내려고 했다. 주요 이유는 유방이 처음 만났을 때 좋은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사서의 기록에 따르면, 여공이라는 사람은 관상을 보는 재주가 있었다. 그래서 여공이 처음 유방을 만났을 때, 즉시 유방은 아주 귀한 인물이 될 것이고, 나중에 분명 황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즉시 유방에게 자신의 딸을 시집보내려고 했다는 것이다. 이 일에 관하여, 사서에 확실하게 기록되어 있다. 에 따르면, 당시 여공이 유방에게 이런 이유를 댔다. 신소호상인(臣少好相人), 상인다의(相人多矣), 무여계상(無如季相), 원계자애(願季自愛), 신유식녀(臣有息女), 원위기추첩(願爲箕帚妾) 번역하자면, "저는 관상을 볼 줄.. 2023. 9. 19.
이선장(李善長)은 왜 주원장을 선택했을까? 글: 두문자(杜文子) 원나라말기의 난세에 여기저기서 한 지방을 차지하고 왕을 칭하고 있었다. 많은 반란군세력이 신속히 일어났다. 그러나, 한 사람은 계속 관망만 하고 있었다. 주원장이 저주(滁州)를 공격하려 할 때, 이 자신만만한 문화인은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스스로 주원.. 2017. 6. 30.
한나라 주창(周昌) 강등사건으로 본 직장규칙 글: 하당월색(荷塘月色) 주창은 패현(沛縣) 사람이다. 사람됨이 정직하고, 성격이 강의(剛毅)했으며 약간 말을 더듬었다. 유방이 대한공사(大漢公社)를 설립할 때 회사에 들어가서 유방의 밑에서 부총경리(副總經理, 부사장)를 지낸다. 일처리가 공정무사하여 상하에서 모두 그를 경외했.. 2013. 11. 10.
주발과 주아부: 서한(西漢) 부자명장과 감옥 글: 풍점우(馮占宇) 주발(周勃) 은 서한(西漢)의 개국공산이다. 유방을 따라 남정북전(南征北戰), 공성약지(攻城掠地)에 큰 공을 세우고, 강후(絳侯)의 작위에 봉해진다. 주발의 아들인 조후(條侯) 주아부(周亞夫)는 치군(治軍)이 엄명하고, 용병(用兵)에 능한 것으로 세상에 이름을 떨친다. .. 2013. 11. 10.
유방(劉邦)의 고향방문 글: 노위병(路衛兵) 유방이 자신의 진심을 철저하게 털어놓은 것은 패현(沛縣) 고향을 방문했을 때이다. 한나라 11년(기원전196년) 칠월 , 경포(黥布)가 반란을 일으킨다. 유방은 친히 경포를 토벌하러 나선다. 유방의 친정은 기실 그저 폼만 잡는 것이고, 병사들에게 사기를 올려주기 위.. 2013. 7. 12.
중국고대인을은 왜 개고기를 좋아했는가? 글: 예방육(倪方六) 지금은 일년중 가장 추운 때로 납월(臘月, 음력12월)이다. 고대에 납월이 되면, 고대인들은 연말을 보낼 고기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한달간이 된다. 민간에서는 지금도 "납육(臘肉)"을 즐긴다. 이것은 바로 이 달부터 만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2013. 2. 4.
노관(盧綰): 유방의 가장 친한 친구인 그는 왜 배신하는가 글: 진사황(秦四晃) 깡패 유방이 일개 포의에서 천하를 가진 황제가 되기까지, 그 자신의 다모선단(多謀善斷)이외에 또 하나의 중요한 원인은 그가 창업한 때부터 시작하여 여러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다. 후세에 서한을 얘기할 때면, 반드시 "한초삼걸(漢初三傑)" - 소.. 2013. 2. 4.
중국에 도대체 몇 개의 용맥(龍脈)이 있는가? 작자: 미상 중국역사상 최소한 24개의 왕조가 탄생했다. 만일 매 왕조마다 1개의 용맥이 있다고 계산한다면, 중국에 최소한 24개의 용맥이 존재하는 것이다. 황제(黃帝)의 용맥은 중원황하유역이다; 대우(大禹)의 용맥은 지금의 사천(四川) 문천현(汶川縣)의 구룡산(九龍山)이다; 상탕(商湯).. 2012. 12. 22.
유방(劉邦)과 여후(呂后): 명쟁암투(明爭暗鬪)의 일생 글: 진령신(陳令申) 진(秦)나라 말기, 통치는 가혹했고, 백성들은 모두 도탄에 빠져 있었다. 이때 패현(沛縣)에는 이런 인물이 있었다. 하루종일 백수건달로 지내면서, 한 무리의 쓸데없는 자들과 어울려 놀았고, 제대로된 일은 전혀 하지 않았다. 하루는 현령이 집안에서 귀한 손님을 모셔서 연회를 베.. 201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