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공23 장쩌민 장례식에서 고위관료들의 서로 다른 모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글: 종원(鍾原) 12월 5일, 중국당국은 돌연 며칠전의 공고를 뒤집고 장쩌민(江澤民)의 유체고별의식(遺體告別儀式)을 거행했다. 그것도 두번이나. 1달반전에 20대 주석단의 제1열에 앉아있었던 사람들은 다시 한번 보기 드물게 모습을 나타냈는데, 중공의 현임, 전임 고위관료들의 모습은 서로 달랐다. 거기에는 시진핑이 장멘헝(江綿恒)을 포옹하려고 시도하는 난감한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어느 정도 그들의 진실한 내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20대후, 중공내부의 "타협"과 "투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유체고별의식을 거행하지 않는다"는 공고를 폐기하다. 11월 30일, 중공은 장쩌민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치상위원회(治喪委員會) 명단을 공표했다. 시진핑은 유일한 주임위원이고, 위원에는 현임과 전임의 관료.. 2022. 12. 7. "백지혁명"의 성과와 미래발전추세 글: 건원(乾元) "백지혁명"은 효과를 거두었다. 시진핑은 지난주 EU정상회의 상임의장 샤를 미셀과의 회담에서 최근 중국의 각 대도시에서 나타난 항의활동을 언급했다. 그는 항의의 원인은 중국민중이 3년동안의 신종코로나사태에 실망했기 때문이라고 자인하고, 항의의 주요 집단은 학생과 청소년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전국 각지의 봉쇄통제는 점점 완화되고 있다. 기실 그의 표현은 아직 훨씬 부족하다. "백지혁명"의 발단은 베이징 쓰통챠오용사(四通橋勇士)인 펑자이저우(彭載舟)이다. 펑자이저우의 사신취의(舍身就義)로 6마디의 귀에 와닫는 호소가 전세계로 퍼져갔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았다. 이것은 나중에 항의하는 사람들의 구호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버전이 된다. 이들 구호는 절대로 신종코로나사태에 대한 것.. 2022. 12. 7. 쩡칭홍 vs 시진핑: 20대를 앞둔 대결전 글: 왕우군(王友群) 중공20대 개최가 1주일 남았는데, 중국정계의 다툼은 혼천흑지(昏天黑地)이다. 시진핑의 '삼연임'이 거의 확정된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다만 반시진핑세력은 잠시도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각종 반시진핑세력중 가장 강력한 사람은 아마도 장쩌민파의 2인자인 전 중공정치국상위, 국가부주석 쩡칭홍(曾慶紅)일 것이다. 장쩌민은 이미 96세이고, 이전에 여러번 병이 위중하다는 소문이 있었다. 현재 장쩌민은 아마도 겨우 숨만 마지막으로 쉬고 있을 것이므로, 장쩌민파의 실질적인 장문인은 쩡칭홍이다. 20대전에, 시진핑과 반시진핑세력의 결전은 중공최고위층에서 주로 시쩡투(習曾鬪) 즉, 시진핑-쩡칭홍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2022년 1월 부터 10월까지 반시진핑활동은 연이어 전개되었다고 할 수 있.. 2022. 10. 9. 전 재정부장 진런칭(金人慶) 사망의 수수께끼 글: 양녕(楊寧) 대륙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8월 27일 심야에 중국의 전 재정부장 진런칭의 집 베란다에 불이 나서 소방관들이 28일 새벽 진화했다고 한다. 공식통보에 따르면, 발화지점은 베란다에 쌓아놓은 서적이며, 불에 탄 면적은 2평방미터이고, 진런칭은 베란다에서 화상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목숨을 구하지 못해 사망했다고 한다. 향년 77세이다. 또 다른 항간의 소문에 따르면, 진런칭의 처가 10일전에 사망했고, 그날 깊은 밤에 진런칭은 종이돈을 태워서 처를 추모하다가 부주의하여 화재가 일어났다고 한다. 그 본인은 행동이 불편하여 휠체어에 앉아 있어, 불이 났을 때 스스로를 구하지 못하고 불에타서 중상을 입고 사망했다고 한다. 중국고관인 진런칭의 죽은 방식은 독특하다고 하지 않을 .. 2021. 9. 1.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5가지 사항 글: 석산(石山) 4월 16일 금요일, 홍콩법원은 일찌감치 유죄로 결정된 현지 민주파인사들에 대한 판결을 선고했고, 그들의 형기는 대부분 1년에서 1년반이었다. 관련인사가 유죄로 인정받은 '범죄사실'은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집회를 열었다는 것이다. 죄명은 홍콩국가안전법과 기실 관련이 없다. 다만 모든 사람은 홍콩법원의 심리와 판결을 중국이 홍콩에서 강제로 추진하는 국가안전법과 연결시키고 있다. 솔직하게 말하면, 필자는 이 결과에 대하여 의외로 여기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중공정권의 본질과 일처리특징을 이해하면, '조만간 발생할 일'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계속하여, 홍콩의 민주운동은 제1목표를 중공에게 겨냥하고, 홍콩민주운동을 중국대륙민주화의 큰 환경하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최종.. 2021. 4. 18. 트럼프의 연이은 중국제재: 급소를 찌르다 글: 주효휘(周曉輝) 미국 현지시간 12월 21일, 미국 상무부 공식웹사이트에는 군사기업최종고객리스트가 공표되었다. 거기에는 58개의 중국회사와 45개의 러시아회사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미국정부는 이미 이들 실체는 중국, 러시아 혹은 베네수엘라에서 제품을 '군사최종사용'되거나 '군사최종고객'에게 이전된다고 확정한 것이다. 이런 리스크는 받아들일 수 없다. 그래서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기술을 그들의 안정을 파괴하는 군사프로젝트에 전용하는 행위를 타격하는 것"이 미국에게 필요하다. 이는 리스트에 오른 103개 중국, 러시아기업은 미국의 상품과 기술을 구매하는데 광범위한 제재를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새로운 제재리스트에 대하여, 중국 외교부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말은 강경하게 했다: '견결하.. 2020. 12. 2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