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6 하하나자칭(哈哈納扎靑): 누르하치 본부인 신세내력의 수수께끼 글: 진이호(陳二虎) 1. 누르하치는 소년시절 힘들었을 때 퉁가(佟家)에 의탁하다. 누르하치는 동북 건주여진(建州女眞, 지금의 만주족) 사람이다. 명나라 만력(萬曆) 연간에 굴기하여 후금(後金, 이후의 淸나라)을 건립한다. 그는 일생동안 처첩을 여럿 두었지만, 그의 본부인은 퉁씨(佟氏)이다. 그러나 사료에서 그녀는 인위적으로 '잊혀졌다' 퉁씨는 후인들이 원비(元妃)라 칭한다. 그러나 이 칭호는 황실히 부여한 것이 아니고, 민간에서 부르는 것이다. 그러나, 원비 퉁씨는 누르가치가 나라를 세울 때를 전후하여 아주 중요한 인물이다. 그녀의 가족이건 그녀 자신이건 모두 누르하치의 굴기에 무시할 수 없는 공을 세웠다. 퉁씨는 누르하치와의 사이에 두 아들과 딸 하나를 둔다: 장남 츄잉(褚英), 차남 다이샨(代善),.. 2020. 7. 31. [황자쟁위술] 이세탈인술(以勢奪人術) 과유불급패(過猶不及牌) 적장자로 태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면, 다른 형제들이 감히 자신의 자리를 넘보지 못하게 기세로 눌러줄 필요가 어느 정도 있다. 다만, 그와 동시에 형제들에게 인덕(仁德)을 베풀어 주거나 최소한 인덕을 가장할 필요는 있다.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태자의 자리가 위태로울 수 있.. 2015. 10. 11. [황자쟁위술] 여인노선술(女人路線術) 화기소장패(禍起蕭墻牌) 당현종편외 당현종과 양옥환(楊玉環, 양귀비)의 이야기는 백거이의 <장한가>를 통해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칠월칠일장생전(七月七日長生殿), 야반무인사어시(夜半無人私語時), 재천원위비익조(在天願爲比翼鳥), 재지원위연리지(在地願爲連理枝).” 그러나, 당현종이 사랑한 양옥환은.. 2015. 8. 25. [황자쟁위술] 부저추신술(釜底推薪術) 상제역무패床第易誣牌) 황위계승권은 황제가 주는 것이므로, 궁중정변이라든지, 무력찬탈과 같은 경우를 제외한 일반적인 경우에 있어서 관건은 황제의 뜻이다. 즉, 황자중 누구든지 황제의 눈에서 벗어나면 그는 후계자의 반열에서 제외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쟁상대의 수를 감소시키려면, 반드시 핵심역.. 2015. 8. 25. 청나라 황족의 작위 글: 귤현아(橘玄雅) 작위제도는 청나라종실제도의 가장 특수한 점이다. 그것은 명나라의 종번문제의 경험을 흡수하여 제정한 정책이다. "세습체강(世襲遞降)"의 정책과 관련이 있다. 청나라종식의 작위는 "종실(宗室)"에 속한다(태조 누르하치 및 그 친형제의 후예)> 즉 "각라(覺羅)"(태.. 2013. 8. 5. 홍타이시와 도르곤: 누가 누르하치가 생각한 후계자인가? 글: 인민망 누르하치가 죽기전 몇년동안, 그의 후계자문제에 관하여는 여러가지 설이 분분했다. 그중에 "귀영개(貴永介)에게 말하기를 '구왕자(九王子)를 후계자로 삼아야겠는데, 나이가 어리니, 네가 섭정의 직위를 맡은 후, 나중에 구왕자에게 왕위를 전하라."고 했다는 말이 있.. 2012.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