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최고층건물의 역사
글: 섭륜회(葉倫會) 타이페이부(臺北府)는 1775년에 건립되고, 1882년에 타이페이성(臺北城)이 건립된다. 1884년에는 동문, 남문, 서문, 북문과 소남문이 차례로 준공된다. 당시 타이페이의 최고층건물은 성문(城門)이었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건물의 높이는 점점 올라간다. 1919년 중앙첨탑의 높이가 60미터인 총독부(總督府)가 완공되어, 타이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라 칭해진다, 반세기후에 관공사업의 필요에 따라, 5성급 관광호텔인 카이저호텔이 준공되어, 건축물은 총독부보다 높을 수 없다는 암묵적 규칙이 깨져버린다. 타이페이의 '최고층빌딩'을 차례로 살펴보게 되면, 청나라때의 성문, 일본통치기간의 '총독부' 즉 현재의 총통부. 그후 차례로 나타난 최고층빌딩은 각각 타이완 최초의 백화점인 키쿠모토..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