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대학60 북경대학(北京大學)과 연경대학(燕京大學)의 관계는? 글: 고교전업나사사(高校專業那些事)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긴 대학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아마도 90%는 북경대학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먼저 북경대학을 소개하고 다시 연경대학을 소개하기로 한다. 두 대학은 같은 곳이 아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북경대학은 역사가 유구하지만 실력.. 2020. 3. 2. 청화대학(淸華大學)은 왜 세계일류대학이 될 수 없는가? 글: 가가(賈葭)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이렇게 묻는다. 가선생님 <무문서동(無問西東)>을 보셨습니까? 당신이 꼭 봐야 하는 겁니다. 내 기억에 영화를 상영하는 날 손충회(孫忠懷) 선생이 친구들 단체방에서 이 영화를 칭찬한 것이 떠올랐고, 주말에 보러 가겠다고 생각했다. 말.. 2020. 1. 10. 500.com: 일본 중의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중국기업의 배경은....? 글: 진사민(陳思敏) 최근 며칠 동안 일본매체의 헤드라인뉴스는 현임 중의원 아키모토 쓰카사(秋元司)가 25일 체포되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일본에서 근 10년만에 처음으로 중의원이 체포된 사례이다. 아키모토는 일본 카지노정책의 책임자였고, 중국 도박업체로부터 뇌물을.. 2019. 12. 28. 오함(吳唅): 개인의 비극에 그치지 않는다. 글: 관우당주(觀雨堂主) '문혁'을 회고하는 글에서 반드시 언급해야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전 북경시 부시장이자 명사(明史)전문가인 오함이다. 1965년 11월 10일 요문원(姚文元)은 기수 강청(江靑)의 뜻을 받들어 "신편역사극 <해서파관(海瑞罷官>을 평한다"라는 글을 상해 <문.. 2019. 5. 27. 미중무역전에서 중국의 태도변화: 봉배도저(奉陪到底)에서 심표유감(深表遺憾)까지 글: 김언(金言) 미중쌍방이 곧 합의를 달성할 것처럼 보이던 관건적인 때에 중국측이 돌연 변심을 해서, 이전에 했던 약속을 거두어 들이고, 새로 협상을 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되어, 중국측이 반복하여 130일을 지연시킨 이후인 5월 10일 비로소 2,000.. 2019. 5. 13. <목석도(木石圖)>는 소식(蘇軾)의 진적(眞迹)인가? 글: 강보군(姜寶君) 2018년 11월 26일 저녁, 크리스티 2018가을경매에서 북송의 대문호 소식의 <목석도>(일명 <고목괴석도>)가 4.636억홍콩달러에 낙찰되어, 중국고대서화의 최고기록을 갱신하게 되었다. <목석도>에서 묘사하고 있는 것은 한 그루의 고목과 하나의 형상이 괴이한 .. 2018. 12. 6. 서남연합대학(西南聯合大學)의 교수들은 왜 직위에 연연하지 않았는가? 글: 위득승(魏得勝) 서남연합대학("서남연대")의 상무회의기록을 보면 우리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두 글자는 "사직(辭職)"과 "위류(慰留)"이다. 서창파 5호(청화대학 판사처)의 상무회의기록을 예로 들자면, 양무지(楊武之)가 이학원 수학과주임의 직무를 사직하는 서신에 대하여 '위류'를.. 2018. 12. 3. 장신부(張申府): 복잡난언(複雜難言)의 일생 글: 하신(何新) 장신부(1893-1986), 원명 장숭년(張嵩年), 자는 신보(申甫). 현대철학가 장대년(張垈年)이 형. 1893년 6월 15일 하북 헌현(獻縣)에서 출생. 그는 중국공산당 초기조직의 3대 주요 창시자중 한 사람이다. 1908년, 장신부는 순천고등학당 중학반에 입학하고, 1913년 북경대학에 입학한.. 2018. 10. 24. 후안강 교수의 논증을 논증한다. 글: 하국화(遐國華) 청화대학 국정연구원의 후안강 교수는 얼마전에 중국의 전체적인 실력이 미국을 추월했다는 내용을 발표하여 여론이 떠들썩했다. 사람들은 속속 이것이 상식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후교수는 "진리는 왕왕 소수인이 손에 장악되어 있다"고 말하며, 그의 이 결.. 2018. 8. 14. 후안강(胡鞍鋼)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글: 임시원(林詩遠) 청화대학의 천명 교우는 연명으로 청화대학 총장에게 서신을 보내어 청화대학에서 국정연구원 원장 후안강을 제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유는 그의 "중국종합국력미국초월론"이 국책을 오도했다는 것이다. 호후망(虎嗅網)은 글을 실어 후안강이 형성된 과정을 폭로했.. 2018. 8. 12.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