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이벤 9

주걸륜(周傑倫)의 노래와 양정여(梁靜茹)의 본명: 중국의 금기를 건드렸나?

글: 하여회(何與懷) 폐취(閉嘴)! 설니니(說你呢). 입닥쳐! 너말이야. 고고재상(高高在上)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일편괄조성(一片聒噪聲) 시끄럽게 떠들기나 해서 평첨기분조열(平添幾分燥熱) 괜히 더 덥게 만들기나 하고 자이위총명(自以爲聰明) 자기가 똑똑한 줄 아는 비두대이(肥頭大耳) 머리는 살찌고 귀는 큰 놈아. 도퇴리(土堆裏), 흙무더기 속에 칩복(蟄伏), 웅크리고 오년이상(五年以上) 5년이상 있다가 재파출음간(才爬出陰間) 비로소 세상에 나왔으면서 각지회용비고(却只會用屁股) 기껏 엉덩이로 창하일리적찬가(唱夏日裏的讚歌) 여름에 찬가나 부를 줄 알고 부지인간질고혹서(不知人間疾苦酷暑)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에 빠져있고 무더위에 고생하는지 모르지. 아침에 조깅을 하는 습관을 가진 한 기자가 조깅을 하는데, 머리 ..

타이페이: 두개의 고거(故居), 하나의 숙명(宿命)

글: 장명(張鳴) 타이페이에 가면 두 사람의 고거를 구경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는 전목(錢穆)의 고거이고, 다른 하나는 은해광(殷海光)의 고거이다. 전목의 고거는 양명산의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곁에는 동오대학이 있다. 낮은 언덕 위에 자그마한 2층짜리 건물이며 소서루(素書樓)라고 부른다. 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