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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6

남송은 왜 남경(南京)이 아닌 항주(杭州)를 수도로 정했을까? 글: 흥체경(興替鏡) 남경과 항주에 관하여 누가 동남지구의 제1도시인지 문제는 여러차례의 논쟁이 있어왔다. 남경과 항주는 각각의 장점이 있다. 다만 총체적으로 보자면 남경의 역사감이 항주보다는 확실히 높다. 그래서 역대의 남방정권은 기본적으로 모두 남경을 수도로 삼아서 북방.. 2018. 12. 20.
건륭제는 차를 끓일 때 어떤 물을 썼는가? 글: 진령신(陳令申) 역대제왕중에서, 건륭제는 차를 마시는 것을 아주 좋아한 편이다. 그는 차를 끓이는 물도 아주 중시했다. 그는 강소성 진강의 "중냉천(中冷泉)"이 가장 좋아서, "천하제일천"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일찌기 '중냉천'을 칭송하는 시편을 2개나 지은 적이 있다. '중냉천'은 .. 2015. 5. 4.
진장(晋江) 신발기업 오너들의 야반도주현상 글: 소생(小生) "진강혜세계(晋江鞋世界), 세계진강혜(世界晋江鞋​)" 진장에 현존하는 각종 신발제조류기업은 2300여개에 달한다. 어떤 사람은 CCTV 스포츠채널을 "진장채널"이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이다. 그러나 생산과잉, 재고누적, 동질화경쟁등의 문제점이 지속되자, "운동화의 도시.. 2014. 8. 27.
건륭제는 무슨 물로 차를 끓였는가? 글: 도몽청(陶夢淸) 역대제왕들 중에서 건륭은 차를 아주 좋아했다. 차를 끓일 때 쓰는 물에 신경을 많이 썼다. 그는 강소성 진강(鎭江)의 "중냉천(中冷泉)"이 가장 좋다고 여겨서, "천하제일천(天下第一泉)"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일찌기 시를 두 편이나 지어서 '중냉천'을 칭송한 바 있다. .. 2013. 6. 26.
청나라말기의 백성들이 그다지 애국적이지 않은 이유는? 글: 양발불(梁發芾) 청나라말기(晩淸)의 소위 치욕은 오늘날의 애국인사들이 통탄해마지 않는 일이다. 사실상, 당시 청나라말기에 살아가던 백성들은 우리가 오늘날 생각하는 것처럼 굴욕적으로 여기지 않았다. 사실상 청나라말기는 중국역사상 가장 매력있는 시기중 하나이다. 청나.. 2012. 9. 21.
진강(鎭江) 철옹성(鐵瓮城) 호북성 악주(鄂州)의 오왕성(吳王城), 남경의 석두성(石斗城), 진강의 철옹성은 지금까지 보존된 삼국시대 동오(東吳)의 고성이다. 진강의 철옹성은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만들었고, 보존이 가장 완벽하며, 벽돌로 쌓은 독특한 특색을 지니고 있다. 진강고성고고연구소 명예소장인 유건국 연구원은 15.. 2007.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