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호해(胡亥) 오늘(8월 17일) 해외매체는 베이다이허회의 후, 중국지도자 시진핑과 리커창의 동향을 주목하고 있다. 리커창이 먼저 나서서 선전을 시찰했고, 덩샤오핑의 동상을 참배했으며, 백성들과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장강과 황하의 물은 거꾸로 흐를 수 없다"는 격정적인 연설도 했다. 마치 중국공산당이 베이다이허회의에서 여전히 등소평의 개혁개방노선방침을 견지하기로 컨센서스를 이룬 것처럼. 다만, 우리가 역사의 기록을 뒤져보면, 리커창이 이런 류의 발언을 하여 마찬가지로 개혁개방신호를 전달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금년 3월, 국무원 사이트에 글이 하나 올라온다: "총리기자회견: 십년풍우(十年風雨), 초심여경(初心如磬)" 거기에는 리커창이 전인대에서 거행된 국내외기자회견에서 한 격정적인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