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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258

포신(鮑信): 조조(曹操)는 왜 그의 죽음을 가장 가슴아프게 생각했을까. 글: 하황삼월(河湟三月) 조조는 일생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의 죽은에 비통해 마지 않았다. 예를 들어, 곽가(郭嘉)의 죽음은 조조에게 큰 타격을 준다. 그러나, 진실한 감정으로 말하자면, 곽가의 죽음은 조조가 그저 그의 재주를 아낀 것일 뿐이다. 자신을 도와줄 유력.. 2020. 1. 13.
삼국시대 가장 광망(狂妄)한 6 마디의 말: 조조, 관우, 전위 글: 전복역사(顚覆歷史) 자고영웅출아배(自古英雄出我輩) 융중결책천하분(隆中決策天下分) 다소고금쟁패사(多少古今爭覇史) 난평청사삼국쟁(難平靑史三國爭) 이 가사는 삼국의 광망과 패기를 아주 잘 보여준다. 그러나, 가장 광망한 것은 삼국에 나오는 이 몇 마디 말일 것이다. 첫째는 .. 2020. 1. 9.
왜 유비의 촉한진영에 반도가 가장 많았을까? 글: 기점역사(起點歷史) <삼국지>에서 유비에 대한 평가는 "홍의관후(弘毅寬厚), 지인대사(知人待士)"였다. 그에게 "한고조의 풍이 있고, 영웅의 그릇이었다." 조조도 유비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오늘 천하의 영웅은 오직 그대와 나 조조뿐이다." 손권은 이렇게 말한다: "유예주(유.. 2020. 1. 3.
"승상(丞相)"과 "재상(宰相)"은 어떻게 다른가? 글: 독립학자(獨立學者) 중국고대역사상 '승상'은 중요한 관직이었다. 가히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삼국시대라는 역사적 시기를 보더라도 제갈량(諸葛亮), 조조(曹操)라는 두 승상은 각자 조정이 대권을 장악한 바 있다. 승상의 권력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에, .. 2019. 12. 30.
해주관묘(解州關廟)와 낙양관림(洛陽關林): 어디가 최고의 관제묘인가? 글: 상황기(鑲黃旗) 관림이나 관묘를 얘기하자면 먼저 관우에 대하여 얘기해야 한다. 관우에 대하여는 이미 잘 알고들 있겠지만, 간략히 소개해 보기로 하자. 관우(關羽, 160년-220년), 자는 운장(雲長), 하동 해량(海良, 지금의 산서성 운성) 사람이다. 삼국시대 촉한의 저명한 장수이다. 그.. 2019. 12. 12.
유표(劉表) 휘하의 7대맹장은 위,촉,오로 어떻게 나누어졌는가? 글: 취관역사(趣觀歷史) 모두 알고 있다시피, 삼국은 군웅이 다투던 시기이다. 저명한 모신(謀臣), 무장(武將)이 많이 나타났다. 동한 말기에 굴기한 각로의 군벌을 살펴보면, 그들의 휘하에 인재들이 아주 많았다. 형주(荊州) 일대는 당시 부유한 곳으로 병가의 필쟁지지이다. 자연히 능력.. 2019. 10. 11.
역사상 유비와 제갈량의 관계는 어떠했을까? 글: 야독사서(夜讀史書) <삼국연의>를 읽은 사람이라면 유비와 제갈량이라는 군신에 대한 인상이 아주 깊을 것이다. 유비는 일찌감치 사람들에게 '유황숙'으로 불리웠지만, 처지는 비교적 비참해서, 반평생을 여기저기 떠돌며 지냈다. 그리고 시종 자신의 근거지를 확보하지 못했다. .. 2019. 7. 2.
삼국시대 구석(九錫)을 받은 4명의 인물 글: 취미적역사(趣味的歷史) 고대에 '구석(九錫)'은 기실 '구사(九賜)'이다. 왜냐하면, '석'과 '사'는 통가자(通假字)이기 때문이다. 구석은 중국고대 황제가 대신에게 주는 최고의 예우이다. 주로 차마(車馬), 의복(衣服), 호분(虎賁), 악기(樂器), 납폐(納陛), 주호(朱戶), 궁시(弓矢), 협월(鋏.. 2019. 6. 4.
형주(荊州)의 상황에 대한 판단은 제갈량과 방통중 누가 정확했을까? 글: 장공성조(長空星照) 제갈량의 융중대에서는 형주에 대하여, "북거한면(北據漢沔), 이진남해(利盡南海)"라고 하면서, 그 땅의 주인인 유표는 지킬 능력이 없어, 하늘이 유비에게 준 자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방통은 이렇게 말한다: "형주황잔(荊州荒殘)". 이미 이곳을 차지한다고 하.. 2019. 5. 23.
관우가 평생 탄복한 4명의 인물은....? 글: 소담야사(笑談夜史) 관우는 삼국시대 가장 유명한 무장이고, 무공이 비록 천하제일은 아니었지만, 그의 전력은 확실히 일류였다. 비록 그보다 무공이 약간 나은 인물이라고 하더라도, 관우를 이기기는 힘들었다. 관우의 전력이 얼마나 강했을까? 온주참화움(溫酒斬華雄), 과오관참육.. 2019.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