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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룡15

조자룡의 장판파(長板坡)전투 전설들..... 글: 기사석금(記史惜今) 수백년동안, 삼국이야기는 역사에서 소설, 다시 민간이야기를 거치면서 변화해왔다. 당양(當陽)은 일찌기 삼국시대의 고전장(古戰場)으로서, 자연히 여러 민간이야기로 전해내려오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들은 정사(正史), 연의(演義, 소설)의 내용에 국한되지 않고, 현지 민중들의 상상력까지 보태지면서, 현지의 산 하나 물 하나, 풀 하나 나무 하나, 민속풍정까지 모두 신화같은 전설적인 색채를 띄게 되었으며, 그것들은 모두 그 파란만장한 역사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처럼 고토(故土)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여러 이야기는 모두 해당 지방의 특색을 띄게 되었고, 많은 에피소드와 인물이미지는 적지 않게 바뀌게 되었다. 정사기록인 의 이와 관련된 부분은 짧은 몇 마디에 불과하다: "그리고 선.. 2023. 4. 5.
조조가 가장 얻고 싶어하는 3명의 맹장은 누구였을까> 글: 기점문사(起點文史) 조조는 천하의 주인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많은 맹장들이 자신의 아래에서 힘을 발휘해주어야 했다. 야심에서이건 아니면 진정 인재를 아껴서이건, 조조는 진정으로 쓸모있는 인재들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파격적으로 기용하곤 했다. 자신이 꿈에도 원하.. 2018. 1. 31.
삼국소인물(6): 요화(廖化), 촉한의 명장 글: 살소(薩蘇) 이런 말이 있다. "촉중무대장(蜀中無大將), 요화작선행(廖化作先行)". 실제로 삼국연의를 자세히 읽어보면, 요화는 삼국시대에 명장이 될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그가 명장의 반열에 오르지 못한 것은 아마도 그저 시운을 만나지 못해서일 것이다. 요화가 명장이 되.. 2018. 1. 9.
공성계(空城計)로 사마의는 제갈량에게 패했을까? 글: 문재봉(文裁縫) 고전명저 <삼국연의> 소설에서 전반부의 클라이칵스는 "화소적벽(火燒赤壁)"이고, 후반부의 클라이막스는 "육출기산(六出祁山)"이다. 제갈량이 육출시간할 때, 신기묘산의 공명선생은 강대한 적수를 만난다. 그의 복성은 사마(司馬)이고 단명은 의(懿)이다. 하남 .. 2017. 7. 29.
위연과 조운: 누가 대장이 되기에 더욱 적합할까? 글: 이치아(李治亞) 둘 다 촉한(蜀漢)의 명장이다. 소설에서 조운은 아주 대단하다. 촉한 오호장에 들어가고, 또한 유비의 결의형제이다. 사람들이 사천세(四千歲)라고 부른다. 도원삼결의를 나중에 조자룡이 잇는다. 사실상 위연은 조운보다 더 우수했다. 유비는 사람을 잘 알아보았고, .. 2016. 2. 16.
삼국시대의 십대미녀 글: 사료미집(史料微集) 삼국의 역사는 영웅배출의 시대이고, 또한 절세가인이 아름다움을 겨루던 시대이다. 각양각색의 영웅과 미인이 각양각색이 우리 후세인들이 잘 알고 있는 전고와 대표적인 장면들을 연출했다. 그중 절대가인으로는 천교백미(千嬌百媚)의 초선(貂蟬), 초범탈속(超.. 201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