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187 유선(劉禪): 그는 기백이 큰 황제였다. 글: 유아독존(惟我獨尊) 성명: 유선 별명: 자 공사(公嗣), 아명 아두(阿斗), 촉후주(蜀後主) 성별: 남 연대: 삼국시대 종년: 64세 어록: 차간락(此間樂), 불사촉야(不思蜀也). 평가: 도와줘도 안되는(扶不起來) 촉의 유비가 죽기 전에 유선을 제갈공명에게 탁고(托孤)하였고, 유선은 촉후주가 .. 2015. 3. 5. 현군 유비와 간신 조조는 누가 더 간사한가? 글: 염호강(閻浩崗) 모종강(毛宗崗)은 <삼국>에 "삼절(三絶)"이 있다고 하면서, 조조는 "간절(奸絶)", 관우는 "의절(義絶)", 제갈량은 "지절(智絶)"이라고 했다. 그는 유비가 무슨 절인지 말하지 않았다. 다만 모두 유비는 조조와 대조하여, '인덕'의 상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유.. 2015. 2. 25. 서황(徐晃): 관우이후의 삼국제일명장 글: 불감왕언(不敢枉言) 관우는 유비와 헤어진 후 조조에 의하여 토산에 포위된다. 가솔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약심사(約三事)"를 하고, "항한불항조(降漢不降曹)"를 투항조건으로 하여 투항한다. 이 일은 관우의 충성과 의기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조조의 도량을 반영한다. 기.. 2015. 2. 23. 교봉(喬峰): 정치와 여인의 각도에서 해석하다. 글: 유려평(劉黎平) 교봉은 기실 허구의 인물이 아니다. 그 내포된 의미는 이미 중국인의 사고방식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 그의 절대적인 신용(神勇)과 절대적인 고상(高尙)은 진실한 것이 아니다. 다만 중국인의 신용과 고상에 관한 추구는 진실한 것이다. 여인들의 절대적인 충실과 애정.. 2015. 2. 22.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진상 글: 생활문적(生活文摘) 마속의 죽음을 얘기하자면, 역대이래로 사람들은 마속이 가정(街亭)의 패배이후, 제갈량의 본영으로 돌아와 부형청죄(負荊請罪)한다. 결국 제갈량은 눈물을 흘리며 마속을 벤다. 경극 <실가정(失街亭)>이 바로 이 이야기이다. 이런 인상은 기실 나관중의 <삼.. 2015. 2. 13. 제갈량은 왜 위연을 싫어했을까? 글: 조단양(趙丹陽) 육출기산(六出祁山)하면서 영토는 조금도 얻지 못한 제갈량은 오장원에서 피로와 수치가 겹치면서, 병세가 침중했다. 그러나 그가 세상을 하직할 때, 장사(長史) 양의(楊儀), 장군 위연에게 여러가지로 해석가능한 정치적 유언을 남긴다. 이 유언은 양의가 보기에 자신.. 2015. 2. 12.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