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17 촉영부성(燭影斧聲)의 유래. 글: 문재봉(文栽縫) 조광윤 죽음의 수수께끼를 탐구할 때, 우리는 모두 한 가지 신기한 장면에 부닥친다. 보이는 듯 안보이는 듯 희미하고 모호한 춧불 불빛아래에 우리는 조광윤이 도끼(斧頭)를 들고 계속 휘두르는 모습을.... 그래서, 조광의의 행흉 도구를 찾을 때, 이처럼 살륙의 색채.. 2016. 2. 9. 장제현(張濟賢): 송나라때의 밥통재상 글: 철마음하(鐵馬飮河) 북송때의 인물인 장제현은 어려서부터 배부르게 먹은 적이 거의 없다. 그는 기골이 장대하여, 겉으로 보기에는 크고 힘이 있었다. 그는 기골이 장대하였으므로 식사량도 보통사람보다는 훨씬 많았다. 그러나,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어려서부터 거의 양껏 먹지를 .. 2015. 1. 1. 초유왕(楚幽王) 왕위의 내력: 이화접목(移花接木) 글: 진사황(秦四晃) 전국시대 말기, "사공자"중 하나인 춘신군(春申君)"은 초나라의 실제권력을 장악하고, 20여년간 재상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고 많을 때에는 빈객이 수천명에 달하였다. 그 사람들은 모두 관직을 얻어 성공하려고 모인 것이다. 누가 알았으랴 그 중에는 나라를.. 2014. 10. 2. 소동파는 보수파인데 왜 사람들의 미움을 받지 않을까? 글: 정만군(程萬軍) 역사적으로 개혁에 반대한 사람들은 비교적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다만, 북송에서, 소동파는 예외이다. 그는 공인된 보수파이다. 단 이 보수파는 사람들의 미움을 받지 않았다. 심지어 평판이 개혁파보다도 좋다. 이것은 왜 그런가? 모두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소.. 2013. 11. 13. 근정(勤政)은 제왕의 좋은 품성이 아니다. 글: 오구(吳鉤) 만일 중국역사상 3명의 가장 근정(勤政)한 군주를 꼽으라면, 나는 진시황, 주원장 그리고 옹정제를 꼽겠다. <한서>에는 진시황의 근정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궁조문묵(躬操文墨), 주단옥(晝斷獄), 야리서(夜理書), 자정결사(自程決事), 일현석지일(日懸石之一)" 진나라.. 2013. 6. 10. 오(吳): 주(周)나라때의 최대제후국 글: 오한운(吳閑雲) 아주 오래 전에 주나라때 중화대지에는 많은 제후가 있었다. 당시에 약 팔백여개의 제후국이 있었다고 한다. 한 부락이 한 나리아고, 한 가족이 한 나라이고, 한 성이 한 나라였다. 대국의 토지는 1백리 혹은 칠십리이고, 소국의 토지는 오십리등 서로 달랐다. 이렇게 좁은 땅을 가진 제후국들은 여러 별이 달을 감싸고 도는 것처럼 주천자의 왕성을 둘러싸고 있었으며 전체 황하유역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만일 주천자가 천하의 대왕이라고 한다면, 각 제후는 지방의 소왕이다. 그렇다면 이들 제후들 중에서 누가 주왕조의 제1의 제후일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진 인상 속에서는 강자아(姜子牙)의 제(齊)나라가 아마도 제일로 꼽을 것이다. 왜냐하면 강자아는 강자아는 주무왕의 스승이고, 주무왕의 장인이며,.. 2013. 5. 1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