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쯔양13 중남해의 권력투쟁: 미묘한 처지의 리커창 글: 요원(廖遠) 미국을 위시한 국제사회는 강력한 조치를 내놓으며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7월 23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공산중국과 자유세계의 미래"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고, 이는 중공을 없애겠다는 '멸공선언'이라 불린다. 8월 7일, 트럼프정부는 베이징과 홍콩의 11명 고위관료에 대한 제재를 선언했다. 거기에는 홍콩행정장관 캐리람, 홍콩마카오판공실주임 샤바오룽과 부주임 장샤오밍, 중련판주임 뤄후이닝등이 포함되어 있다. 세계의 눈길은 미국의 다음번 더욱 강력하고 더욱 멋진 조치로 향하고 있다. 동시에 베이징에서 어떤 대응조치로 나올 것인지도 주목한다. 중남해는 극도의 공포에 빠졌다. 중공의 7명 정치국 상위(常委, 상임위원)은 1주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무슨 원인에서이건 어쨌든 자라모.. 2020. 8. 10. 중국의 차기 총리는 후춘화(胡春華)일까? 글: 소미(蘇米) 중국헌법 제87조는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국무원의 매기의 임기는 전인대대회의 매기 임기와 같다. 총리, 부총리, 국무위원의 연임은 2기를 초과할 수 없다." 는 7월 21일 이렇게 보도했다. 리커창은 2013년 제12기 전인데 제1차회의에서 총리에 취임했다. 헌법의 규정에 다르면, 그의 임기는 2013년 제14기전인대 제1차회의에서 임기가 만료된다. 그리고 관례에 따르면, 새 총리는 반드시 전인대에서 임명되기 1년전의 당대표대회에서 중앙정치국 상임위원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므로, 리커창의 후계자는 반드시 2022년 가을에 개최되는 제20대에서 정치국 상임위원으로 선출되어야 한다. 또 다른 주목할만한 점은 건국총리인 주은래를 제외하고, 국무원의 역대총리는 취임전에 반드시 부총리 경력을.. 2020. 7. 21. 중국에 정변이 일어날 수 있을까? 글: 왕혁(王赫) 북경위수구사령관을 교체한 것이 정변에 관련된 것일까? 이 이슈는 요 며칠간 핫이슈였다. 여기서는 정변문제를 한번 살펴보기로 한다. 시진핑이 취임한 후, 정변에 관한 소문은 끊이지 않았다. 다만 시진핑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는 정변은 실제로 2018년부터이다. 필자는 2019년의 중국정국을 평가하면서, "중공은 마오쩌둥시대로 회귀하고 있다. 내부투쟁이 흉맹하다"는 글을 실었고, 이런 견해에 동의했다: "당내의 혼란상이 심각하여 형세가 심각하다. 이미 정변이 이루어질 환경을 형성되었다." 현재의 중국정국은 2018년과 비교하여 전면적이고, 심도있게, 그리고 더욱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시진핑의 처지는 훨씬 더 위험해졌다. 정변의 가능성도 커졌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정변이 이루어질 .. 2020. 7. 19. 캐리람 남편의 "침묵의 항의" 글: 하소강(夏小强) 2019년 12월 19일, 중공총서기 시진핑이 마카오를 방문한 기간동안, 마카오동아시아운동회체육관에서 문예저녁공연이 거행되었다. 시진핑은 관리들과 함께 했는데, 거기에는 홍콩행정장관 캐리람이 그녀의 남편 람 시우 포어(林兆波)와 함꼐 출석했다. 중국의 CCTV <신.. 2019. 12. 21. 중국의 "사회주의초급단계"이론은 파탄났다. 글: 홍미(洪微) 문혁이후, 등소평이 다시 권력을 장악한다. 중국의 사회주의로의 길은 더 이상 갈 수 없게 되었다. 더 이상 사회주의의 길로 가다가는 죽는 수밖에 없었다. 부득이하게 등소평은 개혁개방을 하여, 대내적으로 사영경제를 허락하고, 대외적으로 서방자본주의를 끌어안는다... 2019. 12. 10. 충칭사건과 중국정치투쟁 글: 주극상(周克商) 보시라이는 후진타오/원자바오가 정권을 잡은 후 두번째로 비정상적인 상태로 면직당한 중공중앙정치국위원이다. 중앙정치국은 중앙위원회의 상설기구이고, 중공제차5대회이래 중앙집행위원회를 소련의 제도를 본받아 중앙정치국으로 개조했다. 그후, 역대 중앙정.. 2012. 5. 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