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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정용5

자오러지(趙樂際)는 실권을 빼앗겼는가? 글: 영해종(寧海鐘), 낙아(駱亞) 내년 중공20대때 고위층은 대거 교체될 것인데, 중앙기율검사위를 장악하고 있는 현임 정치국상위 자오러지의 거취를 사람들은 주목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반부패'실권은 이미 자오러지가 장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는 아마도 유임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자오러지는 1957년 3월생으로 금년 64세이다. 현임 정치국상위 7명중에서 가장 젊다. 과거 중공고위층의 "칠상팔하(신임연령은 67세를 넘어서는 안되고, 68세이상이면 물러나야 한다)"의 규칙에 따르면, 자오러지가 유임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호주에 거주하는 법학자 위안빙홍(袁氷紅)의 분석에 따르면, 자오러지가 내년 20대때 기본적으로 연임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2021. 11. 9.
자오러지가 관련된 6대사건: 최후가 좋게 끝나기는 어려울 듯... 글: 왕우군(王友群) 최근 중공 정치국상위, 중기위 서기 자오러지의 동생이자 광시 장족자치구 인대상위회 부주임 자오러친은 그가 맡고 있던 꾸이린시위서기의 직에서 면직되었다. 자오러지 이전에 두 명의 꾸이린시위서기는 모두 부패로 낙마했다. 자오러친의 옛부하들의 부정부패스캔들도 대륙매체에서 널리 보도되고 있다. 여러 해동안, 자오러친은 자오러지라는 '배경'을 기반으로 발탁되고 중용되어 왔다. 관직은 차관급에 이르렀다. 자오러친이 돌연 꾸이린시위서기에서 면직된 것은 매체로 하여금 자오러지의 앞날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기실 자오러지도 좋지는 않다. 최소한 6대사건이 그를 둘러싸고 있다. 1. 친링(秦嶺)위법건축빌라사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친링의 불법건축빌라의 철거와 관련하여, 시진핑은 5년동안 .. 2021. 2. 15.
자오러지(趙樂際): 처지가 위험해지고 있는가? 글: 이운(李韻) 중앙기율검사위 서기 자오러지의 상황이 좋지 않은 듯하다. 동생 자오러친(趙樂秦)은 최근 꾸이린(桂林)시위서기에서 물러났고, 그가 적극적으로 발탁한 "가장 아름다운 여서기"로 불리던 자오리(趙麗)도 낙마했다. 또한 자오러지의 옛부하이자 사법부 정치부주임인 펑리쥔(馮力軍)은 투신자살했다. 2월 9일, 광시일보 웨이신계정에는 이런 소식이 실렸다: 광시자치구당위는 저우자빈을 꾸이린시위서기, 상위, 서기로 임명하고, 자오러친은 더 이상 중공꾸이린시위서기, 상위, 위원직무를 맡지 않는다. 공개된 자료를 보면, 자오러친은 1960년 1월생으로 샨시 시안 사람이다. 2007년전에는 샨시에서 오랫동안 근무했고, 관직은 한중(漢中)시위부서기, 시장에 이르렀다. 2007년 자오러지가 샨시성위서기를 맡으면서.. 2021. 2. 13.
시진핑-쩡칭홍 최후의 대결이 개시되는가? 이: 이정관(李正寬) 2020년 경자년, 중공정권은 사면초가이다. 내부투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시진핑과 그의 정치적 숙적 쩡칭홍의 대결이 이미 죽기살기식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베이다이허회의 전날, 쩡칭홍이 다시 '일을 벌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시진핑은 쩡칭홍의 '급소'를 푹 찔러버렸다. 7월 17일, 금융계의 거물 샤오젠화(肖建華)가 장악한 "명천계(明天係)" 산하의 9개 핵심금융기구를 접수해버렸다. 샤오젠화는 쩡칭홍가족이 돈을 긁어모으는 '백수투(白手套, 얼굴마담)'이었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시진핑의 이번 조치는 쩡칭홍의 가산을 몰수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7월 18일, 명천집단은 '각종 악의적인 비방'에 대하여 4가지 '엄정성명'을 발표하여, 공개적으로 시진핑에 대들었다. 비록 이.. 2020. 8. 14.
"장쩌민집단"이랴말로 시신핑의 최대 "정치적 골치거리"이다. 글: 왕우군(王友群) 며칠 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3차회의에서, 시진핑은 2019년의 반부패업무를 얘기할 때, 명확히 "이익집단"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현재 시진핑이 막아내야할 가장 중요한 이익집단은 어디일까? 필자의 생각에 여전히 "장쩌민집단"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 2019.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