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위층에 코로나확진자가 나온 것일까?
글: 종원(鍾原) 6월 11일 베이징에서 돌연 코로나확진자가 나타난 후, 중국고위층들은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베이징의 권력중심을 지키지 못하여, 중국고위층들은 부득이 떠나야 했다. 권력공백은 두려운 일이지만, 감염되는 것은 더욱 두려운 일이다. 옛날 SARS때도 중남해는 마찬가지였다. 2003년, SARS가 광둥에서 시작하여, 나중에 베이징으로 퍼졌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당시 중공총서기 후진타오와 국무원총리 원자바오, 국무원부총리 우이등이 A조로 운영되었다. 베이징을 지키면서 1선방역업무를 주재하였다. B조관리들에는 국가부주석 쩡칭홍, 전인대상임위원장 우방궈, 상무부총리 황쥐등은 최대한 공개활동을 제한하여, 감염기회를 감소시켰다. 나머지 중공의 은퇴한 고위층 장쩌민, 주룽지, 리펑등..
2020. 6. 24.
왕후닝(王滬寧): 사상 가장 약한 상무서기(常務書記)
글: 최사방(崔士方)3월 4일의 중국의 제13기 전인대주석단회의에서 10명의 주석단 상무주석을 선출했다. 차례로 리잔수(栗戰書), 천시(陳希), 왕천(王晨), 차오젠밍(曹建明), 장춘셴(張春賢)등이다. 두번째로 이름을 올린 사람이 중공정치국상위, 중앙서기처 상무서기인 왕후닝이 아니라, 중앙조직부 부장인 천시였다. 이는 왕후낭이 관례에 따라 중국공산당의 조직, 인사를 관장하지 못한다는 중요한 현상이다.이전의 3기주석단에서 두번째로 이름을 올린 상무주석은 관례에 따라 조직,선전을 관장하는 중앙서기저 상무서기가 맡아왔다. 전인대의 인사교체는 중국공산당이 내정하고, 구체적인 고,중,하급 인선은 중앙조직부와 인사부에서 하고 중편판은 편제를 만든다. 여기에 국무원과 정협의 인사배치, 및 여러 외국매체에 대한 대외선..
2018.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