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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52

중인국경: 45년만에 다시 총성이 울리다. 글: 석산(石山) 중인국경은 최근 계속하여 아주 긴장되어 있다. 쌍방군대는 서로 싸워왔다. 물론 손을 쓰기도 하고, 발을 쓰기도 했다. 중국과 인도간에 총기를 사용한 군사충돌이 발생한지 벌써 45년이 흘렀다. 그런데, 어제, 총성이 다시 울렸다. 현재 모두 이 총성이 어떻게 된 것인지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분명히 느끼고 있다. 중인간에 이런 분위기는 갈수록 긴장될 것이다. 앞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인도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군과 중국군의 사이에 어제 라다크(Ladakh) 동부국경지역에서 총기발사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중인간에 총기사용금지협정 45년이레 첫번째 총기사용이다. Hindustan Times는 보도를 통해, 중국군대측에서는 인도군이 국경선을 넘었고, 반공초.. 2020. 9. 9.
중국과학원 연구원집단사직의 배경은...? 글: 손란(孫瀾) 중국과학원 허페이물질과학연구원("허페이연구원") 핵능안전기술연구소("핵안연구소")의 90여명 연구원이 집단으로 이직하였다는 소식은 외부의 주목을 받았을 뿐아니라, 중국고위층의 관심도 끌었다. 7월 21일, 중국과학원 웹사이트에는 이런 소식이 실렸다. 중국국무원 부총리 류허는 중국과학원의 관련상황보고르르 받았고, 국무원판공청, 과기부, 중국과학원등 단위로 특별업무팀을 구성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중국과학원 허페이연구원으로 가서 그 산하연구소 직원의 집단이직사건에 대하여 심도있게 조사연구하도록 요구했다. '중국과학원' '핵안연구소' '90여명집단이직' '류허개입'...이 일련의 핵심적이고 민감한 단어들로 이 사건은 여론의 풍구낭첨(風口浪尖)에 놓여졌다. 허페이연구원은 중국과학원이 허페이에 설.. 2020. 7. 28.
중국의 주미영사관은 어떤 사람을 귀국시켰는가? 글: 심주(沈舟) 중국 주휴스턴총영사관이 폐쇄명령을 받은 후, 미국 국무부와 의원들이 속속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현재 주로 3가지 죄상이 있는 것같다. 첫째, 중국 주휴스턴총영사관은 스파이소굴이고, 미국의 경제,군사정보를 절취한 혐의가 있다. 둘째, 직접 미국민선관리들에 간여했다. 셋째, 직접 미국이 조사중인 혐의자를 출국시켰다. 현재, 중국외교부와 중국주미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통채로 부인하고 질책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정부의 지적에 대하여는 정면으로 대응하지 않는 형국이다. 7월 23일, 중국 주휴스턴총영사관의 차이웨이(蔡偉)는 동팡위성TV와의 인터뷰에서 휴스턴공항을 통해 사람은 출입국시켰다고 인정했다. 그들의 '부모', '친척' 혹은 '친구'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강조했다. 그가 했던 것은 단지 사람.. 2020. 7. 24.
중국증시: SMIC상장후 하룻만에 3.5조위안이 증발하다. 글: 진사민(陳思敏) 7월 16일, 정부는 중국의 2분기 GDP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어 3.2%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A주는 폭락사태가 벌어진다. 하룻만에 3.5조위안이 증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7월 16일 선전 상하이 두 시장에서 3,500개이상의 주식이 하락했고, 254개의 주식은 하락으로 거래정지되었다. 지수방면에서 상하이지수는 4.5% 떨어지고, 선전지수는 5.37%, 창업판지수는 5.93% 내려갔다. 3대지수는 모두 5개월간의 단일 최대낙폭이다. 7월 1일부터 16일까지, A주는 12거래일이 있었다. 앞의 9거래일동안 시장은 연속으로 크게 올랐다. 뒤의 3거래일도안 시장은 돌연 폭락하였고, 특히 16일은 극심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무슨 일이 도대체 있었던 것일까?.. 2020. 7. 18.
미국 국무부는 중국의 매체를 외국사절단으로 지정하다. 글: 나정정(羅婷婷) 미국 국무부는 6월 22일 중국의 4개 주요매체를 외국사절단(Foreign embassies)으로 지정했다. 여기에는 CCTV, 중국신문사, 인민일보와 환구시보가 포함된다. 이 조치로 이들 4개 매체는 미국내에서의 활동을 제한받게 된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 Morgan Ortagus는 6월 22일 국무부 사이트에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이렇게 말했다. 2020. 6. 26.
요문원(姚文元): 묘비에는 처의 이름만..... 글: 섭영렬(葉英烈) 최근 필자는 상하이 교외지역으로 요문원의 묘를 찾아갔다. 그것은 보통의 묘들 사이에 있었고, 묘비에는 요문원의 이름이 없었으며, 단지 그의 처인 김영(金英)의 이름만 새겨져 있었다. 김영은 1996년 8월 19일 병사한다. 안장때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한다. 아무도 이 김.. 202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