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조15 이청조(李淸照)와 조명성(趙明誠)의 사이에 왜 자식이 없었는가? 글: 정계진(丁啓陣) 조명성과 이청조의 사이에 자녀가 없었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이는 두 가지로 확인할 수 있다. 첫째는, 조명성과 이청조의 두 사람은 아무도 시나 글에서 자녀에 대하여 말 한마디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둘째는 문헌의 기재에 의하면 그들 사이에는 자녀.. 2007. 7. 17. 이청조(李淸照)의 일전매(一剪梅) 홍우향잔옥점추 (紅藕香殘玉簟秋) 경해나상, 독상난주 (輕解羅裳, 獨上蘭舟) 운중수기금서래 (雲中誰寄錦書來) 안자회시, 월만서루 (雁字回時, 月滿西樓) 화자표령수자류 (花自飄零水自流) 일종상사, 양처한수 (一種相思, 兩處閑愁) 차정무계가소제 (此情無計可消除) 재하미두, 각상심두 (才下.. 2006. 11. 2. 이청조(李淸照) : 여몽령(如夢令) 昨夜雨疎風聚. 濃睡不消殘酒. 試問捲簾人 却道海棠依舊. 知否? 知否? 應是綠肥紅瘦. 어젯밤에 비도 흩뿌리고, 바람도 거셌는데 깊은 잠도 술기운을 완전히 떨치지 못했네. 주렴을 걷는 시녀에게 짐짓 물어보니 어라, 해당화가 어제나 똑같다네. 그럴리가, 그럴리가. 분명히 녹색이 많아지.. 2005. 5.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