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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의10

한나라 주창(周昌) 강등사건으로 본 직장규칙 글: 하당월색(荷塘月色) 주창은 패현(沛縣) 사람이다. 사람됨이 정직하고, 성격이 강의(剛毅)했으며 약간 말을 더듬었다. 유방이 대한공사(大漢公社)를 설립할 때 회사에 들어가서 유방의 밑에서 부총경리(副總經理, 부사장)를 지낸다. 일처리가 공정무사하여 상하에서 모두 그를 경외했.. 2013. 11. 10.
주창(周昌): 사대부(士大夫)와 노재(奴才) 글: 후홍빈(侯虹斌) 한나라초기의 어사대부 주창은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었다. 말을 하다가 급하면, "기(期)....기(期)...."라고 하며 말을 끝맺지 못했다. 서진때의 등애(鄧艾)도 마찬가지로 말을 더듬었다. 말을 하다가 자주, "애(艾)....애(艾)...하고 했다. 두 명신을 합하면 바로 성어인 "기.. 2013. 8. 15.
여치(呂雉)와 유방(劉邦) 글: 상선약수(上善若水) 여치는 한고조 유방의 황후이다. 역사상 아주 성공한 여성정치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녀의 이름을 언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그녀의 악독함과 권모술수이다. 그러나, 젊었을 때의 여치는 그렇지 않았다. 현숙한 여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 2012. 1. 31.
유방(劉邦)과 여후(呂后): 명쟁암투(明爭暗鬪)의 일생 글: 진령신(陳令申) 진(秦)나라 말기, 통치는 가혹했고, 백성들은 모두 도탄에 빠져 있었다. 이때 패현(沛縣)에는 이런 인물이 있었다. 하루종일 백수건달로 지내면서, 한 무리의 쓸데없는 자들과 어울려 놀았고, 제대로된 일은 전혀 하지 않았다. 하루는 현령이 집안에서 귀한 손님을 모셔서 연회를 베.. 201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