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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시5

대동파이(大同婆姨): 중국고대 지방매춘업의 선두주자 글: 청림지청(靑林知靑) 창기(娼妓)제도는 신중국건립전까지 계속하여 존재해 왔다. 그것은 정부에서 인정한 정당한 업종이었다. 역사상 태평천국시대에만 엄격히 봉쇄했었고, 근대까지 중국문명과 더불어 계속 존재했다. 심지어 '청루문화(靑樓文化)'까지 나타난다. 그중 많은 사람들의.. 2019. 5. 27.
전겸익(錢謙益)으로 본 동림당의 변신; 신앙집단에서 이익집단으로 글: 정만군(程萬軍) 숭정2년, 즉 1629년 숭정제 주유검은 전면적으로 동림당인을 기용하기 시작한다. 대명정계에 동림당의 잔여인원들은 다시 중용된다. 다시 나온 동림당인들은 중망(衆望)을 얻고 있었다. 그러나 이때의 동림당인은 이미 옛날의 독림당이 아니었다. 왜 그런가? 다시 조정.. 2019. 1. 14.
홍루몽의 작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글: 자주군(煮酒君) 홍루몽의 작가가 누구냐고 얘기하면 아마도 90%이상은 조설근이라고 말할 것이다. 확실히 이것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 컨센서스가 이루어진 것같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은 기실 중화민국시대에 이루어진 하나의 고증때문이다. 홍루몽은 처음에 <석두기(石.. 2016. 5. 1.
잔회팔염 유여시(柳如是): 가장 기개있는 진회명기(秦淮名妓) 글: 이신강(李新剛) 사람들의 인상 속에서, 유여시는 진회팔염(秦淮八艶)의 하나로, 글재주가 있는 기녀일 뿐이다. 그러나 일대의 국학대가이며 두 눈이 거의 실명할 정도였던 진인각(陳寅恪)은 가난과 병으로 고생을 하면서도 온 힘을 다해서, 10여년의 시간을 들여 그의 구술을 조수가 .. 2014. 8. 27.
동악비(董鄂妃)의 신세내력 글: 자일(子逸) 효헌황후(孝獻皇后) 동악씨(董鄂氏)는 바로 역사상 유명한 "동악비"이다. 그녀는 순치제(順治帝)가 평생 사랑한 홍안지기이다. 전설에 따르면, 순치제는 그녀가 병사하자, 출가하여 중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 동악비는 역사상 유명한 인물이 되었다. 그녀의 신세내.. 2012.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