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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불의5

위문후(魏文侯)에게 의사결정의 방법을 배운다 글: 호연(浩然) 이런 장면을 가상해보자: 당신은 한 회사의 CEO이다. 당신은 해외시장을 개척하기로 결정했는데, 그곳의 경쟁상대방의 경쟁력이 가장 약화된 시점이다. 지금이 그 시장을 점령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당신은 인사부장의 추천을 받아 무명의 한 사람을 프로젝트 책임자로 .. 2014. 11. 25.
소태후는 어떻게 국내외를 다스렸는가? 글: 장계합(張繼合) 어떤 여자가 대시인 볼테르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여인이 연약함으로 자신을 무장할 때 가장 강하다." 이 말은 요나라의 '여황'과 같은 인물로 대권을 장악했던 소태후, 소작의 생각과 일치한다. 여성의 아름다운 눈물은 쉽게 남자들로 하여금 눈앞의 상황을 제.. 2012. 6. 3.
유방: 용인술의 귀재 글: 유계흥(劉繼興) 역사상 용인술에 뛰어난 황제들은 적지 않다. 그러나 가장 용인술이 뛰어난 사람을 꼽으라면 유방일 것이다. "지인선임(知人善任)"이라는 성어는 바로 유방에 대한 칭찬에서 나왔다. 이 성어는 한나라때 반표(班彪)의 <왕명론(王命論)>에서 나왔다: "한고조(유방)이.. 2012. 3. 29.
용인불의 의인불용(用人不疑 疑人不用) 글: 유흥우(劉興雨) 역사를 읽다보면, 더 명확해 지는 것이 있는가 하면, 더욱 모르겠는 것도 있다. 왜 그런가? 각각의 견해는 모두 일련의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 것을 믿어야할 지를 모르게 하는 것이다. 사람을 쓰는 것에 대하여 얘기해보자. 어떤 사람은 사람을 쓰면서 의심하면 .. 2011. 1. 14.
유방(劉邦)의 용인지도(用人之道) <<사기 고조본기>> 유방 : 만일 나라면 병사를 얼마나 거느릴 수 있겠는가? 한신 : 폐하는 10만이상을 거느릴 수 없을 것입니다. 유방 : 그대는 어떠한가? 한신 : 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多多益善). 유방 : (웃으며) 다다익선이면서, 어떻게 나에게 붙잡혔는가? 한신 : 폐하는 병사를 거느.. 2006.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