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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26

미중무역협상의 "구조적 개혁" 글: 사전(謝田) 미중무역전이 시작되고 지금까지, 결국 쌍방이 최종적으로 컨센서스를 이루지 못하고 계속 이견이 있는 부분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구조적 개혁(Structual Change)이고, 다른 하나는 강제집행의 매커니즘(Enforcement)이다. 소위 "구조적 개혁"이라는 것은 바로 미국이 중국정부에.. 2019. 3. 21.
중국의 외환보유고를 해부한다. 글: 금우공자(金牛公子) 2018년 4월과 5월, 외환보유고는 두 달 연속 전달보다 줄어들었다. 6월에 전달보다 15억달러가 늘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환호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좀 더 멀리 본다면 낙관할 수만은 없다. 국가외환국이 최근 공표한 수치를 보면 2018년 6월말, 중국의 외환보유.. 2018. 8. 9.
미중무역전이 중국경제의 불황을 가져올 것인가? 글: 고정(高靜) 미중무역전이 다시 업그레이드되면서, 트럼프는 2000억달러의 중국수입상품에 대하여 10%의 추가관세를 징수하겠다고 하였다. 중국 상무부는 이에 대응하여 필요한 반격을 하겠다고 하고, 하루 뒤 다시 장문의 성명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무역전이 계속되면, 외자가 철수.. 2018. 7. 16.
인민폐평가절상의 충격파 글: 시대주보 최근 3개월간 미국달러와 일본엔이 계속 평가절하되고 미국연방정부의 셧다운등 사건까지 발생하여, 인민폐환율을 계속 오르고 있다. 게다가 거액의 외환보유고에, 진실하지 않은 무역거래로 위장하여 들어오는 핫머니까지 현재 인민폐환율은 열기구처럼 팽창하고 있다. .. 2013. 11. 10.
중국경제에 세계1위는 몇 개나 되는가? 글: 이나력(李羅力) 중국이 경제발전방면에서 몇 개의 세계1위를 가지고 있을까를 가지고 중국의 오늘날 강성정도를 묘사하는 것은 아마도 상당히 적절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어떤 좋거나 의미있는 일도 1위의 성적을 취득한다는 것은 특정분야, 특정경우, 특정시점에서 최고라는 것이.. 2013. 11. 10.
외자철수는 이미 대세이다 글: 하청련(何淸漣) 외자가 중국을 떠나는 것은 2009년이래의 대추세이다. 중간에 비록 왔다갔다 하기는 하지만, 추세는 바꿀 수가 없다. 그러나 <인민일보>는 계속 글을 실어, 어떤 때는 "외자가 집단적으로 철수한다는 것은 근거없는 헛소문이다"라고 하다가, 어떤 때는 "일부 외자의 .. 2013. 9. 16.
지방채 리스크는 누구에게 떠넘길 것인가? 글: 여풍혜(余豊慧) 지방채는 '엄청난 액수'이다. 누가 이것을 책임질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원은 정부의 손에 쥐어져 있다. 채무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마도 일부 조작을 통하여 예를 들어, 부동산, 토지매매등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기업, 백성들에게 전가될 것이다. 이것은 .. 2013. 7. 12.
은행의 "돈가뭄": 정부의 스트레스테스트인가? 글: 섭단(葉檀) 6월에 기준이율인 상해은행간차입이율이 급상승하여, 금융시장은 공황에 빠진다. 필자의 생각으로 이것은 의사결정층이 일부러 취한 스트레스테스트인 것같다. 느슨한 화폐정책은 이미 바닥을 드러냈다. 미국FRB가 QE3에 exit할 것이라는 암시는 국내실체경제의 부진, 주택.. 2013. 6. 26.
유치한 "Sell China" 음모론 글: 심건광(沈建光) 최근 A주의 '연속하락'은 외자기구들의 집단적인 'sell China'때문이라는 음모론이 성행하고 있다. 국제경제관계의 복잡다단함으로 인하여 배후가 있다는 전략적고려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 '음모론'은 문제의 본질을 깊이있게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리스크를 .. 2013. 5. 18.
중국 GDP의 60%는 다국적자본이 가져갔는가? 글: 사전(謝田) 지난주에 "희망의 목소리" 기자와 한담을 했는데, 그녀는 필자의 졸문 <중국GDP의 절반은 행방이 묘연하다>는 글이 많이 전재되었고 말했으며, 네티즌들에 의해 중국국내의 논단에도 많이 올렸다고 한다. 그녀에게 무슨 반응, 특히 반대의견이 없는지 물어보았다. 그녀.. 2013.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