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화10 가정제(嘉靖帝): 총명하기 그지없는 그는 왜 좋은 황제가 못되었을까? 글: 임미호(林迷糊) 1539년, 대명 가정18년, 음력 삼월 십이일, 호북 안륙의 순덕산(純德山, 지금의 호북 종상시 송림산). 33세의 가정제는 순덕산에 걸음을 멈추고, 말없이 산아래의 그가 너무나 익숙하게 잘 알고 있고, 평생동안 살아왔던 땅을 내려다본다. 아무도 그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 2018. 7. 30. 명나라 대예의지쟁(大禮儀之爭)의 진상 글: 자작자애2(自作自愛2) 정덕제(正德堤)가 사망한 후 그의 후계자가 오기까지 35일간, 양정화(楊廷和)는 실제로 대명제국을 통치한다. 그는 즉시 이미 죽은 황제의 조정을 해체하고, 변방주둔군을 불러들여 태감들을 제압하고 나서, 경사의 부대는 그들 원래의 지휘관들에게 돌려주었다... 2013. 4. 13. 청류오국(淸流誤國) - 대예의(大禮儀) 글: 불요이분법(不要二分法) 한비자의 저작중 <난(難)>은 상당히 별다르다. "난"은 반박이다. 먼저 이미 정설도 되어 있는 역사이야기를 한 후에, 다시 반박하는 것이다. 즉, 먼저 과녁을 고정시킨 후 다시 무너뜨리는 것이다. 먼저 '대예의'부터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예의'는 소.. 2012. 8. 15. 임인궁변(壬寅宮變): 십여명의 궁녀가 가정제를 죽이는데 성공못한 이유는? 글: 방지원(方志遠) 가정제(嘉靖帝)는 양정화(楊廷和)를 핍박하여 은퇴하게 하고, 좌순문(左順門)에서 청원하던 관리들을 엄벌에 처하고, 장총(張璁)과 같이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발탁하고, 양신(楊愼)등 반대파들은 징벌에 처하면서, 나를 따르는 자는 흥하고 나를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는 식으로 자.. 2010. 11.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