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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18

수문제의 다섯 아들... 글: 풍현일(馮玄一) 수문제(隋文帝) 양견(楊堅)은 웅재대략의 군주이다. 그는 수나라를 건립했고, 다른 지방할거세력을 멸망시키고 전국을 통일한다. 그후에 제도를 창건하고 백성들이 생업에 종사하게 하여, 금방 국가의 흥성과 번영을 회복한다. 그러나 그의 둘째아들 양광(楊廣)이 즉.. 2018. 7. 28.
중국역사상 아들에게 살해당한 6명의 황제 글: 이자지(李子遲) 첫째, 남북조시대 북위(北魏) 천사(天嗣)6년(409년) 십월 십삼일. 객황제 도무제(道武帝) 탁발규(拓拔珪)는 그의 차남인 청하황(淸河王) 탁발소(拓拔紹)의 모친 하부인(賀夫人)이 큰 잘못을 저질러 그녀를 궁안에 구금시킨다. 그리고 그녀를 죽이라고 명한다: 그러나 이미.. 2018. 2. 19.
[황자쟁위술] 이세탈인술(以勢奪人術) 천사재화패(天賜才華牌) 사마휼편외 진무제(晋武帝) 사마염(司馬炎)은 비록 조위(曹魏)로부터 선양을 받아 황위에 올라 천하를 통일하지만, 황위의 승계에 있어서 하늘이 그에게 점지해준 적장자 즉, 나중의 진혜제(晋惠帝) 사마충(司馬衷)은 조부 사마의(司馬懿)나 부친 사마염을 닮지 않고, 일반인의 아이큐에도 못미쳤다. .. 2015. 10. 11.
[황자쟁위술] 여인노선술(女人路線術) 처첩출면패(妻妾出面牌) 사마충편외 황위쟁탈전때 권모술수에 능한 사람은 이용할 수 있는 것이면 모조리 이용한다. 처첩도 이용대상이다. 서진(西晋)의 개국황제 사마염(司馬炎)은 사마의로부터의 수대에 걸친 공훈과 자신의 총명함으로 결국 황위를 선양받는다. 그런데, 하늘이 그에게 점지해준 적장자 사마충(司馬衷)은 .. 2015. 10. 11.
[황자쟁위술] 여인노선술(女人路線術) 화기소장패(禍起蕭墻牌) 조식편외 동한말기, 조조는 군웅들 중에서 굴기한 후, 자신의 사업을 후대만세에 전해주고자 했다. 그리하여 조조는 아들중에서 완벽한 후계자를 뽑기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그중 조식은 조조의 넷째아들로, 어려서부터 뛰어난 재능과 업무처리능력으로 가장 앞서갔다. 그러나, 그와 동모형인 조.. 2015. 8. 25.
[황자쟁위술] 무장탈위술(武裝奪位術) – 시살부형패(弑殺父兄牌) 수당편 양광(楊廣)은 인효를 가장하고 축첩을 않는 것처럼 보여 부친 수문제 양견(楊堅)과 모친 독고황후의 환심을 사서, 결국 태자 양용(楊勇)을 몰아내고 태자의 자리를 차지한다. 그러나, 그는 태자에 오른 것에 만족하지 않고 하루빨리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한다. 인수4년(604년) 칠월, 수.. 2015. 8. 6.
[황자쟁위술] 교식위현술(矯飾僞賢術) - 불근여색패(不近女色牌) 황태자에서 쫓겨나는 이유이자, 다른 황자들의 공격을 받는 이유중의 하나로 '호색(好色)'이 있다. 황제가 된 후에는 삼궁육원칠십이비(三宮六院七十二妃)를 거느릴 수 있고, 당현종 이융기는 "궁빈이 개략 4만에 이르렀다"는 역사기록도 있을 정도로수많은 처첩을 거느리는 것은 역대황.. 2015. 7. 27.
[황자쟁위술] 투량환주술(偸梁換柱術) – 교조모위패(矯詔謀位牌) <사기.진시황본기>에 보면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한 후, 신하들에게 제도를 정하게 명하고, 승상 위관, 어사대부 풍겁, 정위 이사는 백관들과 협의한 후, “….황제의 명은 제(制)로, 황제의 영은 조(詔)로 한다.”는 원칙을 정한다. 그 후 황제의 영은 “조서(詔書)”라 부르고, 특히 그 .. 2015. 7. 27.
수양제 양광의 딸들 작자: 미상 양광에게 몇 명의 딸이 있었을까? 아무도 확실히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일찌기 양광과 형 양용이 태자의 지위를 놓고 다툴 때, 첩을 두는 것을 아주 싫어하던 모친 독고황후에게 잘보이기 위하여, 첩실이 낳은 자식은 모조리 기르지 않았다; 양광이 등극한 후, 장안.. 2013. 8. 4.
망사정(蟒蛇精): 중국역사상 건선(乾癬)을 앓은 세명의 인물 글: 이자지(李子遲) 우리가 보통 말하는 '건선(마른버짐)'은 중의에서 우피선(牛皮癬). 은설병(銀屑病), "백비(白疕)"라고 부른다. 그것은 자주 볼 수 있는 만성염증성 피부병으로, 아주 심각한 피부병증세에 속한다. 건선은 두피와 사지에 나타나며, 특히 팔꿈치와 무릅관절부근이 심하.. 2013.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