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집단 5

등소평 자손의 돈자랑

글: 원빈(袁斌) 최근에 등소평가족과 관련된 두 가지 소식이 있다. 하나는 덩푸팡(鄧朴方)의 후손에 관한 것이다. 해외의 여러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의 14살짜리 소년 장스자(張師嘉)가 인터넷에 돈자랑을 해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스스로 등푸팡의 후손이라고 말한다. 장스자의 틱톡배경사진은 등푸팡과 한 여자가 함께 찍은 사진이다. 나이로 보면, 여자는 장스자의 모친으로 보인다. 장스자는 2021년 옥천산(玉泉山)의 집을 공개했는데, 등푸팡의 쓴 글 "불구자다호(不求字多好), 단원심서창(但願心舒暢)"이었다. 거기에 붙여 쓴 글에는 "이것은 내가 받은 가장 의미있는 선물이다.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당신은 내가 계속 노력하는 목표이자 방향입니다."라고 되어 있었다. 네티즌이 공개한 캡쳐사진에 ..

시진핑과 덩샤오핑일가의 일전이 도래하는가?

글: 임중우(林中宇) 중공중앙정치국은 최근 회의를 열어 중공19기 5중전회를 10월 26일에서 29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이 중요한 회의전에, 정부는 32개성시와 중앙기관에 대해 순시(巡視)할 것을 결정했다. 거기에는 덩샤오핑의 아들 덩푸팡(鄧朴方)이 만든 중국장애인연합회(中國殘疾人聯合會)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 중공의 내우외환에 시달린다. 당내에서 홍얼다이들의 반시진핑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으며, 그중 덩푸팡은 막후인물중 한명으로 의심받고 있다. 제6차순시업무동원배치회의가 9월 27일 개최되었는데, 중공의 관영매체 보도에 따르면, 회의에서 시진핑은 순시공작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녀, 32개성시와 중앙기관에 대한 순시를 안배했다고 한다. 거기에는 중국장애인연합회가 포함되어 있다...

샤오젠화의 명천계, "중남해1호대안(中南海1號大案)"의 막이 내리다.

글: 왕신(王新) "여산사고(驪山四顧), 아방일거(阿房一炬), 당시사치금하재(當時奢侈今何在)?" '실종'된지 꼬박 3년이된 중국 명천그룹의 오너 샤오젠화는 아직 재판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명천계'의 운명은 이미 결정되었다. 통상적인 논리로 판단하면, 샤오젠화는 곧 공식적으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20년 7월 17일, 중국은보감회, 증감회는 동시에 명천집단 산하의 9개 금융기관에 대한 접수관리결정을 공표했다. 여기에 이전에 이미 바오샹은행, 하르빈은행, 타이안은행(泰安銀行), 웨이팡은행(潍坊銀行)의 지분도 모두 정리된 바 있다. 금융계의 큰손 샤오젠화가 20여년간 구축한 '삼조위안 명천계제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2018년 2월 중국보감회가 우샤오후이의 안방그룹을 접수관리한 것과 ..

샤오젠화(肖建華)와 3조위안 금융제국 명천계(明天係)의 몰락

글: 손란(孫瀾) 중국금융감독기관은 7월 17일 중국의 신비부호 샤오젠화가 이끌던 "명천계"의 4개의 보험회사, 2개의 신탁회사와 3개의 증권회사를 접수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텐안보험(天安保險), 화샤인수(華夏人壽, '인수'는 생명보험), 텐안인수(天安人壽), 이안재험(易安財險, '재험'은 화재보험), 신스다이신탁(新時代信託) 및 신화신탁(新華信託)을 접수관리하고, 증권감독관리위윈회는 신스다이증권, 궈셩증권(國盛證券)과 궈셩기화(國盛期貨, '기화'는 선물)를 접수관리한다. 이는 '명천계' 산하의 핵심금융기관이 모두 정식으로 국가에 접수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에 같은 '명천계'에 속하는 바오샹은행(包商銀行)이 2019년 5월 감독기관에 접수된 바 있다. 샤오젠화 본인은 201..

안방(安邦)보험 우샤오후이(吳小暉) 배후의 태자당 그림자...

글: 사천기(謝天奇) 2017년 6월 13일, 대륙매체는 안방집단 동사장 총경리 우샤오후이가 연행되어 조사받는다는 뉴스를 널리 보도했다. 그후 각 웹사이트와 웨이보 정보플랫폼에서는 관련된 보도가 속속 삭제되어 사람들은 의문을 가졌다. 14일 새벽, 안방보험집단은 성명을 발표한다: 우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