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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규7

전 재정부장 진런칭(金人慶) 사망의 수수께끼 글: 양녕(楊寧) 대륙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8월 27일 심야에 중국의 전 재정부장 진런칭의 집 베란다에 불이 나서 소방관들이 28일 새벽 진화했다고 한다. 공식통보에 따르면, 발화지점은 베란다에 쌓아놓은 서적이며, 불에 탄 면적은 2평방미터이고, 진런칭은 베란다에서 화상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목숨을 구하지 못해 사망했다고 한다. 향년 77세이다. 또 다른 항간의 소문에 따르면, 진런칭의 처가 10일전에 사망했고, 그날 깊은 밤에 진런칭은 종이돈을 태워서 처를 추모하다가 부주의하여 화재가 일어났다고 한다. 그 본인은 행동이 불편하여 휠체어에 앉아 있어, 불이 났을 때 스스로를 구하지 못하고 불에타서 중상을 입고 사망했다고 한다. 중국고관인 진런칭의 죽은 방식은 독특하다고 하지 않을 .. 2021. 9. 1.
런즈창(任志强) 생사의 수수께끼 글: 하소강(夏小强) 런즈창은 3월 12일 북경시 기율검사위원회에 끌려간 후 지금까지 생사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서로 모순되는 소식이 해외의 SNS에 계속 나오고 있다:일설에는 런즈창이 단식으로 북경우호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하고, 다른 일설에는 런즈창이 .. 2020. 3. 31.
"중국특색사회주의법치"의 특색을 분석한다 글: 삼국청안(三鞠請安) 1. 전언 '신'중국 60년은 전후의 2개 30년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주요한 구별은: 전30년은 계급투쟁을 위주로 폭력혁명, 극단종교이다 특히 10년간의 무산계급문화대혁명은 인류역사상 공전의 '정치'재난이다. 후30년은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비록 국가경제를 발전시.. 2013. 12. 25.
젠리바오(健力寶)의 창업자 리징웨이(李經緯): 관상투쟁의 희생양 글: 섭단(葉檀) 2013년 4월 22일 13시 56분. 중국의 제1대기업가 리징웨이 선생이 서거했다. 향년 74세. 이 비극적 인물은 죄인의 신분으로 세상을 떠났다. 2002년 63세인 리징웨이는 국유자산 6000만위안을 유출시킨 혐의로 고발당하고, '탐오범죄혐의'로 구속된다. 2009년 9월 3일, 전 젠리바오 동.. 2013. 4. 27.
류즈쥔종합증: 중국의 부정부패 글: 낭요원(郎遙遠) 철도노동자에서 계속 노력하여, 철도부장(장관)의 고위직까지 올라간 류즈줜(劉志軍)이 1년반전에 낙마했다. 그는 원래 평민이 분투하여 "차이나드림"을 이룩한 모범사례였다. 그런데, 중대한 기율위반, 법률위반으로 범죄를 저질러 쌍규(雙規)를 당하고, 당적에서.. 2012. 5. 29.
중국의 “쌍규(雙規)” 여건평(黎建平) 중국의 부패관리에 대한 뉴스를 보면 모두 “쌍규”라는 단어가 나온다. 대부분 부패관리들의 범죄내용은 모두 “쌍규”를 통하여 드러났다. 어떤 사람은 관리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검찰관이 아니라 “쌍규”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 이 부패척결의 도구는 비상시기의 비상수단이다. 이를 어떻게 법치의 궤도에 진입시킬 것인가는 중국공산당이 고민해야할 또 다른 중요한 문제이다. “쌍규”의 정식명칭은 “양규(兩規)”, “양지(兩指)”이다. 이는 1980년대말 내지 1990년대초에 형성되었다. 당시에 부정부패사건이 빈발하는데, 기율검사 및 감찰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적이었다. 그리하여 “쌍규”가 탄생한 것이다. 1990년 국무원이 반포한 에는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감찰기관은 .. 2011. 7. 14.
어느 현위서기(縣委書記)의 점진적 부패 글: 신화망 2010년 11월 2일, 감숙성 탕창현의 전 현위서기 왕선민의 뇌물수수 및 내력불명거액재산사건이 백은시 중급인민법원에서 개정되었다. 검찰은 왕선민이 직무상 편의를 이용하여, 건설공사분야, 간부인사분야, 구정 및 본인의 입원기간동안 대거 뇌물을 받아챙겼으며 1500여만위안에 이른다고 .. 201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