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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상시11

원소(袁紹)의 영웅기개: "모두 어딜 갔는가?" 글: 동호소주(東湖少主) 원소의 가족은 사세삼공(四世三公)으로 명성이 혁혁했다. 원소에 이르러, 마찬가지로 삼공의 지위에 이르렀다. 그는 조상의 음덕으로 명성과 지위를 잃은 적이 없다. 단지, 한나라황실이 쇠약해지고, 정치가 부패하였으며, 원소의 지위는 대장군 하진(何進)의 뒤.. 2014. 4. 4.
환관과 사대부: 누가 더 나쁜 짓을 많이 했는가? 글: 문재봉(文載縫) 동한 후기 하진(何進)은 여동생과 후궁태감의 관계를 이용하여 대장군으로 승진한다. 그러나, 그는 대권을 장악한 후,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무고하고 선량한 태감들을 해친다. 이것은 무엇때문인가? 사서에는 함부로 적었다. 이것은 모두 태감들이 횡행불법을 저질.. 2012. 9. 19.
장양(張讓): 황제가 '아버지'라고 부른 환관 글: 이치아(李治亞) 태감은 몸이 온전하지 못한 사람이지만, 역사상 적지 않은 일을 했다. 어떤 사람은 황제를 끼고 명령을 내렸으며, 어떤 사람은 여러 신하들을 압도했다. 어떤 때는 모든 사람에게 허리를 굽히지만, 일단 득세하면 왕왕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횡한다. 처자식이 없기.. 2012. 6. 3.
한영제(漢靈帝): 부자가 되고 싶었던 황제 글: 섭지추(葉之秋) 한영제를 얘기하자면 많은 사람들은 제갈량의 <출사표>에 나오는 구절을 떠올릴 것이다: "선제(유비)께서는 한환제, 한영제에 대해 탄식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先帝未嘗不嘆息於桓靈也)". 제갈량이 보기에, 그리고 많은 역사학자들이 보기에, 한나라가 쇠망한 것.. 2012. 3. 31.
동탁(董卓) : 진정한 충신 경극에서의 동탁 작자: 미상 삼국을 보면, 연의(演義)이든 사서(史書)이든, 한영제(漢靈帝)는 한헌제(漢獻帝)를 좋아했고, 황위를 그에게 넘겨주려고 했다. 이를 위하여, 한영제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했는데, 헌제를 동태후(董太后)에게 맡겨서 보살피게 하였고, 죽기전에 금군을 관장하는 태감(太監)에.. 2008.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