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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서24

이각(李恪): 당태종이 가장 사랑한 아들 글: 장걸(張杰) 두 왕조의 혈맥이 그에게 가져다준 것은 영예가 아니라, 재난이었다. 만일, 운명을 바꿀 용기가 없다면, 그저 운명의 수레바퀴에 깔릴 뿐이다. 그는 명문출신으로, 대당(大唐)의 황자(皇子)이면서, 전조인 대수(大隋)의 황손(皇孫)이기도 하다. 그는 두 왕조의 황족혈.. 2012. 2. 6.
중국역사상의 여영웅 : 평양공주(平陽公主) 남북조가 통일되었지만, 난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얼마되지 않아 중국대륙은 다시 분열상태에 들어갔다. 이번 분열기간은 매우 짧았다. 수문제의 외조카인 이연(李淵)이 7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여러 군웅을 물리치고 다시금 천하를 통일한 것이다.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천하통일을 .. 2006. 12. 13.
양귀비(楊貴妃)의 죽음에 얽힌 몇 가지 의문점 756년, 안사의 난의 폭발했다. 일대의 절세미인 양귀비는 마외파(馬嵬坡)에서 생을 마쳤다. 2년후 양귀비의 묘를 팠는데, 양귀비의 사체를 발견하지 못했다. 설마 양귀비가 마외파에서 죽었다가 살아났단 말인가? 미스터리 1 “양귀비유체”에 대한 신당서와 구당서의 기재가 다르다. 신당서에서는 향주.. 2006. 12. 12.
황소(黃巢)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 황소는 최치원의 <<토황소격문>>으로 우리에게는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런데, 그의 죽음에 관하여 오래전부터 여러가지 서로 다른 기록이 남아 있다. 우선은 당나라역사에 대하여 적은 <<신당서>>와 <<구당서>>의 기재가 서로 자살과 타살로 다르게 기재되어 있.. 2006.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