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10 귀곡자(鬼谷子): 춘추전국시대의 판도를 뒤집은 인물 글: 가운봉(賈雲峰), 손소영(孫小榮) 상앙변법(商鞅變法)을 통하여 강성해진 진(秦)나라는 동방의 각국에 자신의 실력을 하루빨리 드러내고 싶어했다. 그리하여 그들과 평기평좌(平起平坐)하는 동등한 나라로 인정받고 싶어했다. 그러나 동방의 열국은 모두 칭왕(稱王)하고 있었고, 돌아.. 2014. 1. 15. "세 명의 총잡이" 이론과 전국칠웅의 쟁패 글: 과학송서회(科學松鼠會) 이렇게 가정해보자. 두 명의 총잡이 갑과 병이 있다. 그들이 생사결투를 벌이는데, 갑의 사격술을 비교적 정확하여 명중률이 80%이다. 그러나, 병의 사격술은 떨어져서 명중률이 겨우 40%에 불과하다. 만일 두 사람이 일정한 거리를두고 동시에 상대방을 향하여.. 2013. 8. 15. 위(魏)나라는 왜 천하통일의 기회를 잃어버렸는가? 글: 가동(佳桐) 춘추전국의 역사를 읽다보면 위문후(魏文侯) 위사(魏斯)시대의 위나라를 보면 느끼는 바가 많다. 삼국분진(三國分晋)의 초기에 위문후는 현명한 인재를 널리 기용했다. 자하(子夏), 전자방(田子方)을 스승으로 모시고, 이리(李悝), 적황(翟璜)을 재상으로 삼고, 오기(吳起), 악양(樂羊)을 .. 2011. 2. 6. 귀곡자(鬼谷子) : 역사상 기재를 가장 많이 양성한 인물 글: 유계흥(劉繼興) 중국은 오천년간 많은 인재를 배출했고, 역사상의 걸출한 인재들은 모두 이름난 스승에게 배웠다. 그렇다면, 누가 역사상 기재를 가장 많이 배양한 스승일까? 공자일까? 아니다. 공자는 비록 제자 3천을 길렀지만, 이름을 알 수 있는 자는 72명에 불과하고, 이들 학생들 .. 2008. 2.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