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무8 왜 선진사서(先秦史書)에 손자(孫子)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 글: 엽서도(獵書徒) 손무(孫武)는 비록 '병성(兵聖)'으로 떠받들어지고, 이름이 천고에 유명하며, 그가 저술한 <손자병법(孫子兵法)>은 더구나 병가의 성서로 인정받으며, 전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데, 그가 존재했던 인물인지 여부에 대한 논쟁은 끊이지 않아 왔다. 원인은 복잡하.. 2019. 11. 13. 정정영(程正瀛): 무창의거의 첫 총성을 울린 인물 글: 역사객잔(歷史客棧) 정정영이라는 이름은 아마 거의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다만 그는 역사상 간단한 인물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가 바로 무창의거의 첫 총성을 울린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중국은 수천년의 봉건사회를 끝내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많은 사.. 2019. 5. 22. 광장(匡章): 변법후에 진나라의 함곡관을 격파시킨 불세의 명장 글: 일조심진기(一條尋秦記) 춘추전국시기의 명장을 꼽자면 귀에 익숙한 사람으로는 병성(兵聖) 손무(孫武), 아성(亞聖) 오기(吳起), 그리고 사대명장 기전파목(起翦頗牧, 백기 왕전 염파 이목), 그리고 악의(樂毅), 전단(田單), 조사(趙奢)등이 떠오르고 이들은 모두 사마천이 <사기>에 .. 2019. 1. 3. 손자병법의 수수께끼를 풀어준 한묘(漢墓)의 죽간(竹簡) 글: 진휘(陳輝) <손자병법> <손빈병법> 죽간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고대인들은 문헌서적을 죽편(竹片), 목편(木片), 포백(布帛)에 썼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이를 죽간(竹簡), 목독(木牘), 백서(帛書)라고 부른다. 이들 문헌자료는 쉽게 썩기때문에, 지금까지 전해져내려오는 것이 없.. 2018. 1. 11. 중국역사상 초일류 십대무장(十大武將) 글: 단전룡(段錢龍) 1. 병가식신(兵家識神) 손무(孫武) 후인들이 그를 손자(孫子), 손무자(孫武子), 병성(兵聖), 백세병가지사(百世兵家之師), 동방병학비조(東方兵學鼻祖)로 추앙한다. 그는 기원전535년경에 출생했고, 일찌기 <병법> 13편을 오왕합려에게 보여주어, 장군의 직을 받는다. .. 2015. 3. 26. 운하 이야기 글: 유강(劉剛), 이동군(李冬君) 3000년전, 두 명의 사내가 강남으로 온다. 그들은 누구인가? 도대체 무엇을 하기 위하여 왔는가? <사기.오태백세가>에는 이 이야기가 실려 있다.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오태백(吳太伯)과 둘째동생 중옹(仲雍), 셋째동생 계력(季歷)은 모두 주태왕(周太王).. 2014. 4.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