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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통제24

[황자쟁위술] 양장피단술(揚長避短術) – 홍인시효패(弘仁示孝牌) 함풍제편 청나라에서 후임황제를 정하는 방식은 네가지가 있었다. 처음에는 귀족추대방식으로 청태종과 순치제가 이런 방식으로 황제가 되었다. 다음에는 유조계위방식으로 강희제, 옹정제, 동치제가 이 방식으로 황제가 되었다. 그 다음에는 비밀입저방식을 취하는데, 건륭제, 가경제, 도광제, .. 2015. 7. 27.
청나라 멸망후 기인(旗人)의 생활은 어떠했을까? 글: 완여청양(婉如淸揚) 청나라가 200여년동안 통치하면서, 기인들은 특권을 지녔다. 다만 동시에 그들은 생산에 종사하지 못하였고, 공상(工商), 무역에도 종사할 수 없었다. 생활빈곤의 문제는 후기로 갈수록 두드러졌다. 청나라말기에 조정에서도 약간 정책을 바꾸어, 그들이 농업에 종.. 2015. 5. 5.
청나라황실(5): 각라(覺羅) 글: 귤현아 각라는 속칭 '홍대자'이다. 청나라때 황족의 일부분이다. 주로 태조 누르하치의 본가 먼친척들로 구성되었다. 청나라때 각라는 모두 2개 파, 7개 갈래가 있었다. 어떤 때는 '칠각라(七覺羅)" 혹은 "각라칠가(覺羅七家)"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1파는 흥조(푸만, 福滿)의 후손들로, .. 2014. 7. 18.
장훈복벽: 한편의 정치코메디 글: 김만루(金滿樓) 장훈복벽은 한바탕 소동이며, 동시에 한편이 코메디이다. 당시의 인물인 천참생(天懺生)은 <복벽의 흑막>이라는 글에서 그 안에 여러가지 코미디같은 추문들을 기록해 두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하기로 한다. 복벽이 계절에, 가장 고귀한 것은 바로 머리 뒤에 달.. 2013. 11. 10.
청나라 역사연대의 5가지 견해 글: 두두리유연(兜兜里有煙) 우리가 청말민초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아주 기본적인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청왕조는 중국역사상 도대체 몇 년이나 존재했는가> 이 문제는 여러가지 설이 있고, 학계에서도 충분히 중시하고있다. 첫번째 견해: 267년(1644-1911) 1. 페어뱅크(費正淸)은 <미.. 2013. 5. 21.
누가 부의(溥儀)를 자금성에서 쫓아냈는가? 글: 풍학영(馮學榮) 중국근대사 애호가라면 아마도 1924년 풍옥상(馮玉祥)이 부의를 자금성에서 쫓아낸 이야기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사건에는 더욱 깊은 내막이 숨어 있다. 우리는 먼저 풍옥상 자신이 어떻게 얘기하는지 들어보자: "나는 국민군을 이끌고 북경정변을 일으켰다. .. 2013.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