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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족17

북위(北魏) 효문제(孝文帝)의 신세내력(身世來歷)에 관한 수수께끼 글: 엽서도(獵書徒) 북위의 효문제는 논쟁이 많은 인물이다. 그리고 신세내력도 마찬가지로 아주 신비하다. 동시에 그처럼 논쟁이 있는 조치와 그의 신세내력간에는 아주 강력한 관련성이 존재한다. 그리하여 분석을 펴기 전에 반드시 먼저 그의 평생의 행위를 보아야 한다. 북위 효문제.. 2020. 3. 12.
모용(慕容), 탁발(拓跋), 우문(宇文): 선비족(鮮卑族)의 삼국연의 글: 금색연화554(金色年華) 진한(秦漢)시기에, 중국 북방의 유목민족은 흉노(匈奴)와 동호(東胡)의 두 갈래로 나뉘어 있었다. 한나라초기, 흉노가 전성기를 이루고, 동호족은 흉노의 모돈선우(冒頓單于)에게 패배하여, 두 부로 나뉜다. 오환산(烏桓山)에 거주하던 동호는 오환이라 부르고, .. 2019. 3. 20.
선비족(鮮卑族)의 유래와 현재의 분포 글: 전위장(錢偉長) 북위(北魏)는 선비족이 건립했다. 선비족의 탁발씨족(拓跋氏族)은 일찌기 북위의 왕족이었고, 중국역사상 아주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개략 3세기말때, 선비족은 평성(平城, 지금의 大同)을 점령하고 이곳을 수도로 삼는다. 당시 북방의 여러 민족이 중원을 침입할 .. 2019. 3. 13.
중국역사상 100살을 넘긴 두 명의 제왕 글: 진령신(陳令申) 중국 5000여년의 역사 흐름 속에서, 여러 제왕들은 불사약을 구하고, 선단을 만들어 장생불로하면, 천추만세에 걸쳐 통치하고자 했다. 그러나 결국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를 보면 장생불로의 굼은 그저 경화수월(鏡花水月)의 환상에 불과하고, 실제에 맞지 않는다.. 2015. 4. 25.
황건적의 난 이후의 5년(2): 소란에서 내전으로 '황건'이후의 5년은 먼저 소란에서 내전으로 변화하는 5년이다. 동한의 변경지구와 소수민족의 반란(어떤 사람은 의거라고도 부르나 그건 각자 알아서 붙이면 될 일이다)은 건국이래 계속 있어왔다. 마원(馬援)의 이야기가 비교적 유명하다. 상대적으로 말해서, 전삼조의 상황은 기본적으.. 2014. 12. 12.
가견(賈堅): 중국고대의 매국노 글: 양혜왕(梁惠王) 대중의 인상 속에, 고대인은 민족기개를 아주 중시한 것같이 느껴진다. 그러나, 사서를 보면, 이런 견해가 반드시 옳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동진 16국시기의 가견이 있다. 가견은 발해군 사람이다. 조부와 부친은 모두 진(晋)나라의 관리였다. 동진이 .. 201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