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경10 <수호전>에 나오는 몽한약(蒙汗藥)의 수수깨끼 글: 유창춘(劉昌春) 만다라(曼陀羅)는 상서로운 꽃이다. '만다라'라는 이름은 종교전설, 신화이야기 및 대량의 의학문헌에서 빈번하게 출현한다. 그래서, 동서방의 문화속에 만다라는 이미 간단한 꽃이름이 아니다. 자신의 독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호전>의 몽한약은 주요성분.. 2012. 8. 16. 서문경(西門慶) 고향다툼: 누가 더 후안무치한가? 글: 유앙(劉仰) 중국에는 지금 막 '누가 더 후안무치한가'를 다투는 시합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명인고향(名人故里)' 다툼은 벌써 리스트가 길게 늘어섰다. 위로는 5천년전의 황제, 요임금으로부터, 아래로는 수백년전의 조설근, 심지어 소설인물인 서문경까지. 적지 않은 관리들과 학자들이 '명.. 2010. 5. 6. 금병매와 안과발모(雁過拔毛) 글: 오한운(吳閑雲) "안과발모(雁過拔毛)"라는 말은 기러기가 눈앞으로 지나갈 때, 털 몇 개를 뽑아낸다는 말이다. 원래는 무공이 고강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나중에는 점차 작은 이익을 취한다는 뜻으로 변경되었다. 어떤 일을 하면서, 떡고물이 있으면 바로 기회를 잡아서 떡고물을 취한다는 뜻.. 2009. 10. 15. 모택동과 금병매 글: 유계흥(劉繼興) 명나라 융경 내지 만력년간에 만들어진 <<금병매(金甁梅)>>는 중국 최초의 장편 사회세정소설(社會世情小說)이다. 금병매는 수호전(水滸傳)에 묘사된 서문경(西門慶)과 반금련(潘金蓮)의 이야기에서,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시정평민생활을 그리고, 관료, 악당, 부상이 삼위.. 2008. 6.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