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10

리쉰정밀(立訊精密, Luxshare): 중국 최초의 애플OEM기업이 되다.

글: 임염(荏苒) 중국대륙 최초의 애플 핸드폰 OEM공장이 곧 탄생할 예정이다. 애플핸드폰의 3위 OEM공장인 타이완 위스트론(Wistron, 偉創)이 33억위안의 가격으로 중국 쿤산(昆山)에 취한 공장을 중국대륙기업 리쉰정밀에 매각하기로 했다. M&A가 완료되면, 리쉰정밀은 중국대륙 최초의 애플핸드폰 OEM공장이 되는 것이다. 타이완기업이 애플핸드폰OEM을 독점하던 국면이 드디어 타파되는 것이다. 타이완매체는 업계인사의 말을 인용하여 이렇게 말했다. 애플의 목적은 아주 명확하다. 리쉰정밀을 기쿼서 최대의 OEM공장인 폭스콘(Foxconn, 富士康)을 견제하려는 것이다. 폭스콘의 창업자인 궈타이밍(郭臺銘, Terry Gou)은 이 M&A에 대하여 들은 후 크게 놀랐다고 한다. 타이완이 우세를 점하던 OE..

궈타이밍(郭台銘)의 구조조정: 항상 추세는 정확히 보았지만, 매번 성공한 것은 아니다

글: 왕영강(王永强) 8시간에 걸친 마라톤 주주회의는 역대이래 참석자수가 가장 많은 500-600명의 소액주주가 참석했었다. 이것은 바로 2013년 6월 26일 홍하이(중국대륙에서는 폭스콘이라 함)주주총회의 모습이었다. 이렇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두 가지 원인때문이다: 한편으로, 글로벌경제..

일본계 핸드폰은 중국시장에 권토중래할 수 있을까?

작자: 장관경(張貫京) 비록 일본 본토핸드폰기업이 일본국내핸드폰시장에서는 괜찮은 실적을 보이지만, 중국시장에서는 이미 오랫동안 일본핸드폰기업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최근, 샤프 핸드폰이 흐름을 거슬러, 마치 대거 중국핸드폰시장으로 진군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같다. 중국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