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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교위5

제갈량은 관직에 나가기 전에 농사를 지었을까? 글: 장공성조(長空星照) 제갈량을 얘기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유비의 삼고초려(三顧草廬, 중국에서는 三顧茅廬라 한다)로 관직에 나섰다는 것을 알고 있다. "초려(草廬, 중국에서는 茅廬)라는 단어가 사람들에게 주는 인상은 바로 농촌의 초가집이다. 그렇다면 그 집에 사는 사.. 2018. 5. 8.
환소군(桓少君): 한나라말기의 기녀자(奇女子) 글: 진사황(秦四晃) 환소군은 한나라말기의 기녀자이다. 환소군의 집안은 넉넉했고, 인물도 예뻤다. 발해군(지금의 하북,천진,산동의 일부지구를 관할)의 사람인 포선(鮑宣)은 가난한 서생이고, 평민자제였다. 집안이 가난하고 환소군의 부친의 문하에서 빌붙어 공부하는 입장이었다. 농.. 2014. 4. 29.
이옹중(李翁仲): 흉노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남월(南越) 사람 글: 장부걸(張溥杰) 서주(西周)가 멸망한 후, 기원전770년, 주평왕(周平王)은 낙양으로 천도한다. 이때부터 동주시대가 시작된다. 주고왕(周考王) 원년(기원전440년)때, 동생 게(揭)를 하남(河南)에 봉하여, 주공(周公)의 관직을 이어가게 하니, 그가 서주환공(西周桓公)이다. 이는 주왕조 최.. 2013. 8. 16.
장양(張讓): 황제가 '아버지'라고 부른 환관 글: 이치아(李治亞) 태감은 몸이 온전하지 못한 사람이지만, 역사상 적지 않은 일을 했다. 어떤 사람은 황제를 끼고 명령을 내렸으며, 어떤 사람은 여러 신하들을 압도했다. 어떤 때는 모든 사람에게 허리를 굽히지만, 일단 득세하면 왕왕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횡한다. 처자식이 없기.. 2012. 6. 3.
제갈량(諸葛亮)의 관작(官爵) 분석 작자: 미상 제갈량: 무향후(武鄕侯), 승상(丞相), 영사례교위(領司禮校尉), 익주목(益州牧), 녹상서사(錄尙書事), 가절(假節) 무향후: 이는 작위(爵位)이지 관직(官職)은 아니다. 한나라때는 성급지방행정단위를 주(州)라고 불렀고, 시급행정단위를 군(郡)이라 불렀으며, 그 아래에 현(縣)이 있고, 그 아래.. 2011.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