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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정항례6

춘추(春秋)시기 주나라(周) 이외에 칭왕(稱王)한 제후국은? 글: 정회역사(情懷歷史) 춘추시기는 기원전770년(주평왕원년) 주평왕이 동천하여 동주(東周)를 시작한 그 해로부터, 기원전476년(주경왕44년) 전국전날까지 모두 295년간을 가리킨다. 일설에는 기원전453년, 한, 조, 위가 지씨(智氏)를 멸한 때까지로 보고, 일설에는 기원전403년 삼가분진때까.. 2019. 5. 28.
이자성은 북경의 실패후 왜 남경으로 가지 않았는가? 글:천애간점(天涯看點) 1644년, 이자성은 산해관에서 패배한 후 북경에서 퇴각한다. 1년도 되지 않아, 이자성의 근거지인 섬서는 청군에 의해 남북에서 협공을 받는다. 이자성은 할 수 없이 대순군을 이끌고 대본영 서안에서 퇴각한다. 처음에 이자성의 생각은 하남을 거쳐 남경으로 가는 .. 2019. 1. 7.
권력이 없었다면 여후는 행복했을까? 글: 후홍빈(侯虹斌) 1 여후는 정치세력의 투쟁과 후계자 다툼에서 잠시 승리한다. 그러나 국가관리층면에서 여후는 여러가지 곤경에 빠진다. 그것도 이상할 것은 없다. 농촌에서 농사나 짓던 출신의 여인이 어찌 나라를 다스리는 교육을 받아보았겠는가? 실제로, 여후의 집정기간동안 중.. 2015. 4. 25.
항우는 왜 제국을 잃어야 했는가? 글: 후홍빈(侯虹斌) 1 부득이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 전쟁시기에 성을 도살하는 것(屠城)은 일상적인 일이라고. 항우는 특히 이를 좋아했다. <사기>에 이런 기록이 있다; "진2세 2년(기원전208년), 항우는 양성(襄城)을 도살한다. 같은 해, 유방, 항우는 성양(城陽)을 도살한다. 2년후, .. 2015. 3. 26.
한(漢)나라의 정부구조: 일국양부(一國兩府) 글: 이중천(易中天) 한제국의 정부수뇌는 "삼공(三公)"이다. 삼공은 바로 승상(丞相), 태위(太尉), 어사대부(御史大夫)를 말한다. 승상은 최고행정장관이고, 태위는 최고군사장관이고, 어사대부는 최고감찰관및법집행관이다. 방국시대(邦國時代)에 천자지재(天子之宰) 즉 천자의 재상을 공.. 2014. 8. 27.
청동릉(淸東陵)과 청서릉(淸西陵) 글: 왕위(王偉) 명나라때는 명십삼릉을 만들었다. 십여명의 명나라황제의 무덤은 모두 이 곳에 모여있어, 후세인들이 찾아가기가 용이하다. 청나라 입관후 첫번째 황제인 순치제는 하북성 준화에 청동릉을 만든다. 그런데, 순치제의 손자인 옹정제는 다시 하북 역현에 청서릉을 만든다. 조손 두 사람.. 201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