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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15

"연자이삼(燕子李三)"은 개세의 경공(輕功)을 지녔는가? 글: 북경만보 1930,40년대이래 민간에서는 '연자이삼'에 관한 각종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리고, 연자이삼을 원형으로 하여 창작된 영화드라마작품도 여러가지 버전이 있다. 예를 들어, 1972년 홍콩에서 찍은 영화 <연자이삼>이 있고, 1996년 북경전영제작창과 홍콩금정영업공사.. 2013. 12. 21.
할거(割據)의 좋은 점 글: 이개주(李開周) 여러해 전에 루쉰(魯迅)이 샨시(陝西)로 가서 강의를 한 바 있다. 부지불식간에 샨시성장 류전화(劉鎭華)를 들이받았고, 현지매체는 류성장이 진노했다고 보도했다. 그 결과 그 신문은 여러날동안 정간되었다. 이 일은 우리에게 말해준다. 민국시대에도 보도관제가 있.. 2013. 9. 16.
천도방자(川島芳子)는 도대체 죽었는가 아닌가? 굴: 풍학영(馮學榮) 천도방자(일명 김벽휘(金壁輝))는 도대체 국민정부에 의하여 총살되었는가, 아니면 몰래 석방되었는가? 필자는 본인이 접촉해본 증인의 증언으로 분석해보기로 한다. 먼저, 우리는 천도방자의 큰오빠 애신각라.헌균(憲均)의 증언을 보자: "하북성고등법원은 1948년 3월 .. 2013. 6. 12.
영락제의 후계경쟁에 관하여 글: 풍청등(楓晴橙) 명나라때, 엄격하게 적장자계승제를 집행하였으므로, 황위쟁탈전은 다른 왕조때보다 많이 적었다. 그러나 명나라때, 비교적 격렬한 후계자쟁탈전이라면 영락제때를 꼽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후계자다툼을 영락제 주체의 편애때문이라고 본다. 예를 들어, 정난의 .. 2013. 4. 13.
북경의 지명 변천사 1. 유릉(幽陵), 유도(幽都), 유주(幽州) 오늘날 보통 얘기하는 바로는, <<사기, 오제본기>>, <<상서, 우공>>에 현재의 북경지구를 전욱의 시대에는 유릉이라고 부르고, 요(堯)임금시대에는 유도라고 불렀으며, 순(舜)임금시대에는 유주라고 불렀다고 기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 2005.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