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143 조설근이 홍루몽을 썼다는 것이 왜 의심을 받는가? 글: 정계진(丁啓陣) 왜 <홍루몽>과 같은 위대한 작품의 작가가 누구인지를 문제로 삼을까? 첫째, 후세의 독자들의 "믿기 어렵다"는 심리이다. 하루살이는 계절을 모른다. 범인은 천재의 재능과 학식을 이해할 수 없다. 특별히 위대한 작품의 앞에서 후세의 독자들은 쉽게 이런 의문을 .. 2013. 5. 22. 옛날 북경 중의(中醫)의 4가지 유형 글: 장위동(張衛東) 명청이래, 북경과 주변에서 의료를 행하는 자들은 대체로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일을 했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상호간에 경쟁자로 여기거나 상호간에 생존을 위하여 투쟁하지는 않았다. 이것은 아마도 그들의 의료서비스를 하는 대.. 2013. 5. 18. 황금가격폭락: 중국투자자는 불 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인가? 글: 이장(李壯) 사람을 질식시키는 1주일동안 찬란한 빛을 내뿜던 황금은 마귀와 같은 공포의 빛을 드러냈다. 4월 12일, 15일의 두 거래일동안 국제금값은 미친듯이 폭락하여 200달러/온스이상 떨어졌다. 4월 15일, 황금시장은 근 30년이래 가장 공포스러운 블랙먼데이를 맞이했다. 뉴욕전자.. 2013. 4. 27. 송교인암살사건: 그는 어떻게 암살당했는가? 글: 김만루(金滿樓) 송교인은 근대 호남의 걸출한 인물이다. 그의 일생은 유성과 같다. 생명중 가장 휘황하고 가장 찬란한 순간에 사라졌다. 역사와 후인들에게 큰 유감과 상상의 공간을 남겼다. 송교인의 생명은 아주 짧았다. 암살당하는 그 해에 그는 겨우 32살이었다. 그러나 이 32년의 .. 2013. 4. 13. 명나라의 4차에 걸친 북경위기 글: 창해일적수(滄海一滴水) 명나라가 건국한 후 276년간(1368년-1644년), 일찌기 3번이나 제국의 심장인 수도를 직접 위협하는 대사건이 벌어졌고, 명나라는 거의 멸망직전까지 갔다. 이 3차의 대사건은 각각 1449년 야선(也先)이 이끄는 와랄(瓦剌)부의 북경포위공격; 1550년 엄달한(俺達汗)이 .. 2013. 4. 13. 1923년 임성(臨城)열차강도사건 글: 장부걸(張溥杰) 1923년 5월 6일 새벽, 진포선(津浦線)의 상해에서 북경방향으로 질주하던 제2차특별쾌속열차는 강소(江蘇)를 빠져나와 산동(山東) 경내로 들어섰다. 사구(沙溝)역을 지나 임성(臨城)역을 향하여 가고 있었다. 이때, 40명의 외국인승객과 200여명의 중국인승객이 강도들에.. 2013. 2. 1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