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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9

"대만해협전쟁": 언제 개시될까? 대만의 최대약점은 무엇일까? 글: 유방(劉放) 1 새해에 들어서면서, 코로나는 끝이 가까워오고 있다. 우크라이나전쟁의 향방도 이미 기본적으로 결정되었다. 세계의 긴장국면의 촛점은 이제 대만해협을 겨냥하고 있다. 최근 들어 미국에서는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는 시간에 대한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공군대장 마이크 미니한 대장은 중국이 2년내에 대만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또 어떤 사람은 중국이 이르면 2027년에 대만을 공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담당 차관보 라트너는 2030년전에 중국이 대만에 대한 중대침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이들 군사전문가들은 각자 다르게 예상하고 있다. 그저 하나의 추측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대만해협전쟁은 불확정성이 충만하다. 스케줄같은 것.. 2023. 2. 17.
임표(林彪)는 왜 한국전쟁 참전에 반대했을까? 글: 봉황역사(鳳凰歷史) 중공 고위층이 한국전쟁 참전을 결정할 때, 모택동(毛澤東)과 임표(林彪)는 견해가 달랐다. 당시, 모택동은 확실히 임표를 총사령관으로 임명해 한국전쟁체 참가하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임표는 몸이 좋지 않아서 참전하지 않았고, 나중에 팽덕회(彭德懷)가 총사령관을 맡아서 참전한다. 나중에 이 문제에 대하여 여러가지 견해가 있다. 특히 "9.13"사건이후, 대다수의 견해는 이러했다: "임표는 한국전쟁문제에서 소극적이었고, 병을 핑계로 참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역사의 진상은 그렇지 않았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모택동은 동북지방이 전쟁의 위협을 받고 있고, 또한 동북지구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라는 것을 고려하여 당중앙에 동북변방군(東北邊防軍)을 설립할 것을 건의했다. 모택동의 .. 2022. 10. 26.
동북아의 새 촛점: "한미일" vs "북중러" 글: 심주(沈舟) 최근, 미국, 한국, 일본은 한반도 동부해역에서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했다. 8월말, 중국해군함정은 쓰시마해협을 지나 동해로 진입하여, 러시아해군과 훈련한 후, 쌍방함대는 다시 한번 일본혼슈를 한바퀴 돌았다; 동시에 북한은 다시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미국, 일본, 한국과 중국, 러시아, 북한의 군사대항은 현재 타이완해협외의 동북아에서 새로운 촛점이 되고 있다. 미중간의 제3전장의 가능성도 얘기되고 있다. 중러간의 계속되는 군사협력 중러지도자의 최근 회담후, 쌍방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었다. 러시아는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에 대한 지원이 절실했으나, 중국은 러시아군이 패배하는 것을 보자, 지원을 약속해주지 않고, 명목상의 지지도 회피했다. 그러나, 중러간의 군사협력은 여전히 계속.. 2022. 10. 4.
중국의 타이완을 침공할 것인지 판단하는 8가지 현상은...? (하) 글: 심주(沈舟) 4. 중국지상부대의 대규모 집결 중국의 해군, 공군이 대규모로 이동배치되며 타이완공격을 준비하는 동시에, 지상부대도 대규모로 타이완부근의 연해지구에 집결하게 될 것이다. 중국의 해군육전대(해병대)는 약 4만명이다. 여러 집단군의 수륙양용합성여단도 있다. 이들을 푸젠 닝더, 푸저우 일대로 집결시켜 중국의 상륙함대와 회합하여, 타이완 북부에 대한 제1차 및 제2차의 상륙공격을 준비할 것이다. 각 집단군의 중(重)형합성여단, 중(中)형합성여단도 이곳에 집결하여, 대량의 민간로로선에 탑승하여 후속지원상륙을 준비할 것이다. 중국군대가 대량의 헬기로 바다를 건너 기습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을지는 모르겠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에서 헬기는 미사일에 많이 맞아 화살에 놀란 새와 같았다. 중국의 낙하산.. 2022. 8. 30.
중국군의 상륙훈련에서 드러난 취약점 글: 심주(沈舟) 8월에 중국은 타이완에 대한 군사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로켓군, 공군, 해군, 전략지원부대가 모두 나섰다. 다만 시종 상륙훈련에 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8월 24일, 중국 동부전구에서는 푸젠 장저우(漳州) 부근에서 상륙훈련을 실시했다. 중국당국은 크게 선전하지 않았는데, 매체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번 훈련에서 적지 않은 난감한 장면들이 연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륙훈련지점에 넓은 해변이 보이지 않는다. 8월 24일, 중국에서는 홍팀, 청팀으로 나누어 상륙대항실전훈련을 실시했다고 했다. 수륙양용장갑차가 해안으로 접근했을 때, 계속 해안 위를 향하여 사격을 하고, 상당히 열기가 있었다. 그러나, 사진에 나타난 수륙양용장갑차가 상륙을 준비하는 해변은 주로 단단한 바위가 있고,.. 2022. 8. 28.
중국의 5대전구(五大戰區) (중) 글: 주전(周田) 가장 충돌가능성이 큰 남해작전방향 중국군대는 타이완해협에서 가장 큰소리치지만 실력은 모자란다. 그리고 쉽게 공격을 일으킬 수가 없다. 중국지도자들이 비정상적인 정신상태에 처하거나, 혹은 내부에 해결불가능한 모순 갈등이 나타난 경우에 어쩔 수 없이 리스크를 안고 권력을 지켜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타이완해협에서의 예상되는 공격과 비교하자면, 중국은 남해에서 타격받는 것을 아주 겁내고 있다. 미군과 연합군이 빈번하게 남해에 출현하고 있어 중국을 긴장하게 만든다. 중국이 만일 타이완해협에서 전쟁을 일으키면, 미군은 거의 분명히 전선을 남해까지 확장시킬 것이다. 최소한 중국 남해함대를 공격하고 저지할 것이다. 그리하여 남부전구의 해군이 타이완해협의 전쟁에 가담할 수 없게 만들려 할 것이다. 동.. 2021. 11. 5.
중국군용기의 대만영공진입에서 엿볼 수 있는 전략전술의 혼란 글: 심주(沈舟) 6월 15일, 대륙은 돌연 28대의 전투기를 동원하여 대만영공으로 진입했다. 이는 G7과 NATO회담에서 대만해협을 주목한 것에 대한 정치적 대응일 것이다. 또한 미군의 레이건호항공모함이 남해로 진입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마, 거기에는 날로 고립되는 곤경에 직면하여, 대륙의 이 조치는 전략적으로 다시 한번 사방으로 출격한 것이나, 확실히 또 한번의 실책이다. 이날 채용한 모의전술도 혼란이 드러난다. 6월 17일, 대륙은 다시 7대의 군용기를 출동시킨다. 여기에 포함된 4대는 곧 퇴역할 J-7이다. 이는 대륙공군전술훈련에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철저히 보여준다. 대만해협작전이건 혹은 미군과의 패권다툼이건, 대륙군대는 확실히 무엇을 해야할지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간다.. 2021. 6. 18.
중국의 한국전쟁참전: 출병결정과정 글: 황영욱(黃迎旭) 한국전쟁은 신중국이 싸운 최초의 대규모 국부전쟁이다. 상대는 미국이라는 세계최강국이었다. 이는 아주 힘든 시험이었다. 신중국의 국력과 군사력을 시험받을 뿐아니라, 더더구나 신중국의 지도자들이 시험받는 것이다. 모택동을 핵심으로 한 중국의 지도자들은 .. 2020. 1. 9.
1949년 5월 25일 미군이 칭다오(靑島)에서 철수한 내막은? 글: 문사원지(文史園地) 1945년 5월 25일 미군이 칭다오에서 철수한다. 청도에서 철수하기 전에, 미군은 어떻게 거취에 대한 이해득실을 평가했을까? 미국은 어떤 고려를 했을까? 미국은 무엇을 중시했을까? 최근 얻은 미국의 기밀해제문건은 우리로 하여금 그 역사의 진상을 알 수 있게 해.. 2017.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