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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추10

"속좁은" 관우(關羽) 글: 위득승(魏得勝) 도원결의의 삼형제는 맹세하여 말했다: 비록 같은 해 같은 달 같은 날에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같은 해 같은 달 같은 날에 죽기를 바란다. 세 사람 가운데 둘째인 관우가 먼저 죽었다. 그러나, 유비와 장비가 바로 뒤따르지는 않았다. '같은 해 같은 달 같은 날에 죽기를.. 2018. 12. 1.
조조가 가장 얻고 싶어하는 3명의 맹장은 누구였을까> 글: 기점문사(起點文史) 조조는 천하의 주인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많은 맹장들이 자신의 아래에서 힘을 발휘해주어야 했다. 야심에서이건 아니면 진정 인재를 아껴서이건, 조조는 진정으로 쓸모있는 인재들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파격적으로 기용하곤 했다. 자신이 꿈에도 원하.. 2018. 1. 31.
삼국소인물(3): 고람(高覽), 저평가된 원소의 부장 글: 살사(薩沙) 고람은 일부 사서에서 "고환(高奐)"으로 적혀 있다. 원래 원소 휘하의 부장으로 안량(顔良), 문추(文醜), 장합(張郃)와 나란히 후세에 "하북사정주(河北四庭柱)"로 불린다. 관도지전에서 원소군의 오소에 보관하고 있던 군량이 조조가 친히 이끄는 정예부대에 기습을 당.. 2018. 1. 7.
삼국영웅의 무공랭킹 글: 노철봉(蘆哲峰) "삼국"에 나오는 여러 영웅의 무공랭킹에 관하여, 민간에서 널리 알려진 설은 이렇다: 일여이조삼전위(一呂二趙三典韋), 1위는 여포, 2위는 조운, 3위는 전위 사관오마육장비(四關五馬六張飛). 4위는 관우, 5위는 마초, 6위는 장비 칠황팔허구강유(七黃八許九姜維) 7위는 .. 2017. 8. 2.
순유(荀攸): 관도지전의 막후공신 글: 복녕객(福寧客) 관도(官渡)지전은 동한말기 '삼대전투'중 하나이다. 또한 중국역사상 저명한 '이약승강(以弱勝强)'의 전투중 하나이다. 동한 헌제 건안5년(200년), 조조군과 원소군이 관도(지금의 하남성 중모 동북)에서 서로 대치하면서 전략적인 결전을 전개하였다. 조조는 원소군의 .. 2016. 1. 31.
관우의 "참안량주문추(斬顔良誅文醜)의 배후사정 글: 동호소주(東湖少主) 이런 말이 있다: "예고인담대(藝高人膽大)" 기예가 뛰어나면 담량이 커진다. 전투를 함에 있어서는 첫째는 무예에 의존하고, 둘째는 담량에 의존해야 한다. 특히 단병접전때 동등한 무예실력인 상황하에서는 좋은 심리소질을 지니는 것이 최종승리를 거두는 결정.. 2014. 5. 30.
원소(袁紹)의 영웅기개: "모두 어딜 갔는가?" 글: 동호소주(東湖少主) 원소의 가족은 사세삼공(四世三公)으로 명성이 혁혁했다. 원소에 이르러, 마찬가지로 삼공의 지위에 이르렀다. 그는 조상의 음덕으로 명성과 지위를 잃은 적이 없다. 단지, 한나라황실이 쇠약해지고, 정치가 부패하였으며, 원소의 지위는 대장군 하진(何進)의 뒤.. 2014. 4. 4.
적토마(赤兎馬)의 여섯 주인 글: 노후(老猴) 소설 <삼국연의>에서 적토마에 대한 이미지와 전쟁터에서의 풍채는 여러번 생동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적토마는 단순히 전투시의 주요역량으로 전쟁터에 나타났을 뿐아니라, 무언의 영웅으로 삼국시대에 이름을 날렸다. 분등천리탕진애(奔騰千里蕩塵埃) 도수등.. 2013. 8. 5.
악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불패전신 글: 백마진일 삼국시대는 여러 영웅들이 나타났고, 상호간에 일기토는 아주 볼만했다. 백중지간이라 하더라도 승부는 난다. 조조는 중원을 짓밟으며 십수년간 풍운을 일으킨다. 그 뜻은 강동을 차지하겠다는 것이었다. 적벽에서 크게 당하기는 했지만. 관우는 천하를 노리고, 기세등등하.. 2013. 4. 13.
관우와 방덕: 유사성격의 충돌 글: 염호강(閻浩崗) 관우의 장점과 약점에 대하여는 <삼국연의>의 연구자들이 이미 많이 얘기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관우성격의 최대특징은 바로 "지나친 자신감"이다. 이 특징은 그가 몇 가지 기적을 만들어내게 했다. 예를 들어 순식간에 화웅의 목을 벤 것이나, 안량, 문추를 벤 .. 2013.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