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심근배조(尋根拜祖) 무씨일족은 원래 후손이 번성한 부유한 상인가족이었다. 무측천이 황후에 오른 후, 무씨일족은 계견승천(鷄犬昇天)한다. 무측천이 사망하면서(705년), 무씨일족은 모래사장에서 벌거벗고 수영하는 사람들처럼 '바닷물의 엄호를 잃은 그들은 즉시 사람들의 표적이 된다' 한때 무씨일족은 작점짐소(雀占鴆巢)하여 이당(李唐)강산을 찬탈한다. 그후 십여년에 걸친 '용상보위전'에서 이당종실을 포함하여 수만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그렇다면, 죄괴화수(罪魁禍首)인 무씨일족의 최후는 어떻게 되었을까? 무씨가족의 족보도를 보면, 무측천의 부친대는 형제가 4명이다. 즉 무사릉(武士棱), 무사일(武士逸), 무사양(武士讓), 무사확(武士彠)이다. 그중 무사확이 무측천의 부친이다. 우리는 영향력이 비교적 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