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산(武當山) 용두향(龍頭香): 가장 위험한 향로 글: 천지사화(天地史話) 사원에 가서 향을 피우는 일은 많은 사람들이 매년 반드시 행하는 일이다. 목적은 가족을 위하여 복을 빌고, 평안을 구하는 것이다. 다만 무당산에는 이런 향로가 있다. 감히 향을 올리지도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자칫 잘못하면 절벽 아래로 미끄러져 순식간에 저.. 중국과 사회/중국의 지리 2019.07.17
무릉도원(武陵桃源) 후보지를 찾아라. 글: 노지진비(路之盡菲) "세외도원(世外桃源)"은 동진(東晉)의 전원시인(田園詩人) 도연명(陶淵明)이 그의 작품 <도화원기(桃花源記)>에서 묘사한 이상세계이다. 도연명의 글에 따르면, 계곡물의 발원지에 복숭아나무숲이 있고, 복숭아나무숲의 끝에는 세상과 격리된 사회로 들어가는.. 중국과 사회/중국의 지리 2019.04.10
태평천국의 "보물"은 어디로 갔는가? 글: 상한(桑寒) 자련유독(自憐幽獨) 상심인별유회포(傷心人別有懷抱) 이는 신기질의 <청옥안.원석>에 나오는 구절이다. 이 사의 원래 뜻은 사랑에 빠진 남녀의 가까운 듯 먼 듯한 관계를 말한다. 깊은 뜻으로는 작자가 시대의 조류에 따라 흘러가는 것에 대한 애원(哀怨)이다. 시사라..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태평천국) 2018.10.11
상업시대의 무림문파: 무당 출처: 간천하 무협소설에서 소림과 함께 강호를 질타하는 무당은 현실에서는 거의 낙후된 생산력의 대표가 되어 버렸다. "최근 들어 무당의 발전은 약간 늦었고, 약간 느렸다. 첫째는 체제문제이고, 둘째는 도교의 사상이 원래 세상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공명이록을 추구하는 .. 중국과 문학/무협소설 2012.04.20
명나라 황실은 왜 무당산을 중건했는가? 글: 중화유산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무당산(武當山)은 북극진무현천상제(北極眞武玄天上帝)가 득도하여 우화한 장소라고 한다. 그리하여 역대로 도교의 궁관(宮觀)이 가득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무당산을 '무협'으로 인식한다. 고심막측한 내가권(內家拳), 사량발천근(四兩拔千斤)의 태극권.....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명) 200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