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택동선집(毛澤東選集)>의 저작권문제
글: 백매(白梅) 1995년 6월 중순, 중공중앙문헌연구실, 중공중앙당사연구실, 중공중앙당교는 중앙서기처와 공동으로 을 제출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의 1권 내지 4권의 160여편의 글 중에서, 모택동이 집필초안한 것은 단지 12편 뿐이며, 모택동의 수정을 거친 것이 모두 13편이고, 나머지 글들은 모조리 중공중앙의 다른 지도자, 혹은 중공중앙판공청 및 모택동의 비서등이 기초한 것이라고 한다. 에 수록된 '저작'들은 대부분 중국공산당이 서로 다른 시기에 각종 서신, 전보, 문건, 그리고 지도자의 강연원고를 모아서 완성된 것으로, 원래 '해방구'에서 소책자로 인쇄되어 돌려보던 것이었다. 1940년대 후반에 이르러, '동북해방구'의 하르빈과 같은 도시에서는 이들 소책자를 묶어서 두꺼운 으로 편찬했다. 신..
2023. 3. 28.